[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미 접경지역은 시위 및 조직범죄

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는 마약 사건  

 

캐나다 정부는 10일 멕시코로 향하는 여행자에게 여행자제 권고를 내렸다. 특히 북부 치와와(Chihuahua)주를 비롯한 미국과 접경지역 7개 주, 서부 게레로(Guerrero)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삼가라는 경보까지 내렸다.

 

해마다 캐나다 국민 210만 명이 방문하는 멕시코에 대해 정부는 조직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데다 시위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사고가 자주 생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정부가 여행 자제를 권하는 이유 중 하나다.

 

미국 국무부도 같은 날 멕시코 북서부 5개 주에 범죄율이 높다며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한국 외교부도 치와와, 누에보레온(Nuevo Leon),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미초아칸(Michoacan), 게레로주에 여행자제를 뜻하는 황색경보를 내린 상태다. 휴양지가 많은 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를 비롯해 미국 접경지역 주는 마약 관련 사건이 자주 발생해 모두 여행유의(남색경보)나 황색경보가 발령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55 캐나다 BC 장관들, 한국서 협력관계 모색 밴쿠버중앙일.. 19.03.26.
2554 캐나다 올 첫달 한인 영주권자 350명 탄생 밴쿠버중앙일.. 19.03.26.
2553 캐나다 에어캐나다 B-737맥스 7월 1일까지 운항 배제 밴쿠버중앙일.. 19.03.21.
2552 캐나다 예일타운 폭행, 피해자 의식불명 밴쿠버중앙일.. 19.03.21.
2551 캐나다 총선 앞둔 연방자유당의 선심성 예산안 편성 밴쿠버중앙일.. 19.03.21.
2550 캐나다 캐나다 시내버스 천연가스 정비 시설에 한인2세 제임스 노 참여 CN드림 19.03.20.
2549 캐나다 좋은 게 그냥 좋은 것으로 끝난 노인회 총회 밴쿠버중앙일.. 19.03.20.
2548 캐나다 한인타운 인근서 교통사고 운전자 사망 밴쿠버중앙일.. 19.03.20.
2547 캐나다 다국어 가능하면, 다양한 이미지 변신 가능 밴쿠버중앙일.. 19.03.20.
2546 캐나다 뉴질랜드 테러사건 남일 같지 않은 캐나다 밴쿠버중앙일.. 19.03.19.
2545 캐나다 노인회 행사를 빛내는 아름다운 손길들 밴쿠버중앙일.. 19.03.19.
2544 캐나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차세대 지도자에게 최대 500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19.03.19.
2543 캐나다 위기의NDP, 총선 앞둔 여론조사 보니? CN드림 19.03.19.
2542 캐나다 김영철 평북지사 밴쿠버 방문 밴쿠버중앙일.. 19.03.16.
2541 캐나다 BC주 공동 1위 공립초교 웨스트밴쿠버에 집중 밴쿠버중앙일.. 19.03.16.
2540 캐나다 캐나다인 원정출산 개선되야 한다는 입장 밴쿠버중앙일.. 19.03.16.
2539 캐나다 웨스트밴쿠버 고속대중버스 아직 심의 중 밴쿠버중앙일.. 19.03.15.
2538 캐나다 캐나다 비거주자는 값비싼 새 콘도 선호 밴쿠버중앙일.. 19.03.15.
2537 캐나다 외교부, 재외공관 중심 ‘Team Korea’ 모델 정착 밴쿠버중앙일.. 19.03.15.
2536 캐나다 새로워진 공중쓰레기통 Hancatimes 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