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gif

 

전 CEO '대중교통에 집중' 주장, 그러나 "전혀 고려 안해" 응답

 

토드 스톤(Todd Stone) BC주 교통부 장관이 ‘트랜스링크(Translink)가 관리해오던 도로와 다리를 교통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BC주의 도로와 다리를 주 교통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난 해 일시적으로 트랜스링크 CEO 직을 지낸 더그 앨런(Doug Allen)이 제시한 것이다.

 

그는 8월에 트랜스링크를 떠나며 교통부 장관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내용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하향세에 있는 것은 신경써야하는 분야가 많은 트랜스링크의 집중력 부족 때문’이라며 ‘대중교통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스톤 장관은 지난 21일(목), “대중교통과 도로 및 다리 관리는 서로 별계의 문제가 아니다. 또 메트로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에 가지고 있는 불만들도 ‘누가 관리하느냐’와 관계가 없다”며 “앨런 CEO의 제안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그는 “트랜스링크는 이미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다”며 메트로 밴쿠버 시장의회를 지목했다.

 

“시장들 스스로 자신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차례 주정부에 어필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2.gif (File Size:115.7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15 캐나다 BC 사상 최초로 일일 확진자 200명 돌파 밴쿠버중앙일.. 20.10.23.
2514 캐나다 BC 최초 공립한인요양원에 3차 운영기금 5만 달러 전달 옥자 20.10.23.
2513 캐나다 동성애 반대 길거리 설교자 폭행 상해로 기소돼 밴쿠버중앙일.. 20.10.24.
2512 캐나다 [BC주 총선의 날] NDP 압도적 승리를 할 것인지 반전이 일어날지 밴쿠버중앙일.. 20.10.24.
2511 캐나다 버스의 노마스크 여성 도로에 내팽겨쳐져 밴쿠버중앙일.. 20.10.24.
2510 캐나다 캐나다 캘거리 코비드 신속 검사제 도입으로 2주격리 불필요.. 미국 여행도 가능해져.. CN드림 20.10.24.
2509 캐나다 8월 누계 방문 한국인 전년대비 83% 감소 밴쿠버중앙일.. 20.10.27.
2508 캐나다 밴쿠버시 사업체 승인에 8개월여 소요 밴쿠버중앙일.. 20.10.27.
2507 캐나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산악지대 밴쿠버중앙일.. 20.10.27.
2506 캐나다 Quebec, 총기 밀매 근절과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6500만달러 지원 Hancatimes 20.10.27.
2505 캐나다 대부분의 Quebec 지역, 적색 경보 구역으로 지정 file Hancatimes 20.10.27.
2504 캐나다 보건 당국, Quebec의 COVID-19관련 새로운 예측 발표 Hancatimes 20.10.27.
2503 캐나다 Girard 재무장관, 11월에 Quebec 경제 업데이트 제공할 것 Hancatimes 20.10.27.
2502 캐나다 Quebec의 사업체들 여전히 재개 여부 불투명 Hancatimes 20.10.27.
2501 캐나다 Montreal, 지역 상인들을 위한 계획 발표 Hancatimes 20.10.27.
2500 캐나다 Quebec 주의 새로운 장관, 크리스마스까지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계책 마련 Hancatimes 20.10.27.
2499 캐나다 검찰, ‘친모가 어린 딸 살해 사전 계획’ 밴쿠버중앙일.. 20.10.28.
2498 캐나다 코로나19 새 행정명령-개인주택 6인 이상 방문객 불허 밴쿠버중앙일.. 20.10.28.
2497 캐나다 BC NDP 최초 한인 주의원에서 시크교도 주의원까지 밴쿠버중앙일.. 20.10.28.
2496 캐나다 바운더리 맥도날드 매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밴쿠버중앙일.. 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