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화), 콜우드에 출현한 곰들


 


곰의 출현 신고가 유독 잦았던 올 9월, BC 야생청(Wildlife BC)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지난 해보다 무려 47%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생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9월의 곰 신고 횟수는 총 3천 9건이었으며, 올해는 4, 425건에 달했다.


 


전문가들이 여러차례 경고했던 바와 같이 ‘심한 가뭄때문에 곰들이 먹이를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신고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BC주 주도인 빅토리아의 서쪽 외곽지역이었다. 콜우드(Colwood)와 랭포드(Langford), 수키(Sooke)를 포함하는 이 지역에서는 곰 신고율이 무려 5배나 치솟았다.


 


지난 해 9월은 33건, 올해 9월은 무려 143건이 접수되었다. 콜우드에서는 지난 6일(화)에도 초등학교 인근 나무 위에 어미곰과 아기곰이 올라가 있는 것이 목격되어 동물 전문가들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 곰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04.gif (File Size:148.5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15 캐나다 퀘벡주, 종교적 자유가 지켜지는가 Hancatimes 19.03.15.
2514 캐나다 저작권법의 합법성 Hancatimes 19.03.15.
2513 캐나다 추위를 무릅쓰고 외친 여성인권 Hancatimes 19.03.15.
2512 캐나다 몬트리올의 지속되는 집값 상승세 Hancatimes 19.03.15.
2511 캐나다 캐나다 외교부 “한 달간 캐나다인 13명 중국서 구금” Hancatimes 19.03.15.
2510 캐나다 크리스마스 시즌, 이용 가능한 시설과 시간 Hancatimes 19.03.15.
2509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 특수 교육 프로그램 기금에 2500만 달러 감면 Hancatimes 19.03.15.
2508 캐나다 우크라니아의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캐나다 정부의 2400만 달러 지원 Hancatimes 19.03.15.
2507 캐나다 몬트리올 크리스마스 시즌 추천 이벤트 Hancatimes 19.03.15.
2506 캐나다 아동용 장난감 소비시 주의할 점 Hancatimes 19.03.15.
2505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 Hancatimes 19.03.15.
2504 캐나다 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의 염탐 Hancatimes 19.03.15.
2503 캐나다 노동력 부족에 고심중인 퀘벡주 Hancatimes 19.03.15.
2502 캐나다 로메인 양상추를 조심하세요 Hancatimes 19.03.15.
2501 캐나다 이방카 트럼프,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관청업무 Hancatimes 19.03.15.
2500 캐나다 퀘벡주, 하룻밤 사이 쌓인 눈길 안전운전 요령 Hancatimes 19.03.15.
2499 캐나다 캐나다 전역 독감 백신 접종 Hancatimes 19.03.15.
2498 캐나다 새롭게 바뀐 캐나다 $10 지폐 Hancatimes 19.03.15.
2497 캐나다 퀘벡주, 대규모 환경 시위와 커져가는 시민 의식 Hancatimes 19.03.15.
2496 캐나다 마리화나 사업에 뛰어든 전직 마리화나 금지주의 정치인들 Hancatimes 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