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990568643_q2OExBXH_1dcb8b2153f50aca

990568643_Fsk8mAjR_0caade3506c5d5f1c70e5d603275f98ee8df1b98.png

버스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언쟁을 벌이다 남성에게 침을 뱉었다가(상), 침을 맞은 남성에 떠밀려 버스에서 떨어져 보도에 쳐 박혔다.(하) (틱톡 동영상 캡쳐)

 

 

다른 승객과 시비 중 침 뱉었다가

틱톡에 올라와 대중교통경찰 조사

 

마스크를 하지 않은 여성이 이를 지적하는 다른 남성과 말싸움 끝에 침을 뱉었다가 버스에서 떠밀려 도로에 쳐박히는 일이 벌어졌다.

 

중국에 기반을 둔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TikTok)에 한 밴쿠버 여성이 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고 다른 남성과 언쟁 중 침을 뱉었다가 버스에서 떠밀려 땅바닥에 엎어지는 영상이 올라와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Transit Police)가 조사에 나섰다.

 

 

영상을 보면 마스크를 하지 않은 여성이 버스 안의 다른 남성과 언쟁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마스크를 하지 않은 여성이 갑자기 남성에게 침을 뱉고 버스에서 내리려고 하자, 남성이 일어나 여성을 버스 문 밖으로 밀어 버렸다.

 

버스에서 밀려 떨어진 여성은 땅바닥에 그대로 넘어져 버리고 말았다. 사건 장소는 나나이모와 해이스팅 스트리트의 버스 정류장으로 알려졌다.

 

해당 동영상이 22일 틱톡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사건을 인지한 대중교통경찰은 이에 대해 추가 정보를 얻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나 목격자를 찾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영상을 올린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자발적으로 동영상 촬영자가 나타나거나 다른 목격자들의 신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경찰은 입장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15 캐나다 퀘벡주, 종교적 자유가 지켜지는가 Hancatimes 19.03.15.
2514 캐나다 저작권법의 합법성 Hancatimes 19.03.15.
2513 캐나다 추위를 무릅쓰고 외친 여성인권 Hancatimes 19.03.15.
2512 캐나다 몬트리올의 지속되는 집값 상승세 Hancatimes 19.03.15.
2511 캐나다 캐나다 외교부 “한 달간 캐나다인 13명 중국서 구금” Hancatimes 19.03.15.
2510 캐나다 크리스마스 시즌, 이용 가능한 시설과 시간 Hancatimes 19.03.15.
2509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 특수 교육 프로그램 기금에 2500만 달러 감면 Hancatimes 19.03.15.
2508 캐나다 우크라니아의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캐나다 정부의 2400만 달러 지원 Hancatimes 19.03.15.
2507 캐나다 몬트리올 크리스마스 시즌 추천 이벤트 Hancatimes 19.03.15.
2506 캐나다 아동용 장난감 소비시 주의할 점 Hancatimes 19.03.15.
2505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 Hancatimes 19.03.15.
2504 캐나다 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의 염탐 Hancatimes 19.03.15.
2503 캐나다 노동력 부족에 고심중인 퀘벡주 Hancatimes 19.03.15.
2502 캐나다 로메인 양상추를 조심하세요 Hancatimes 19.03.15.
2501 캐나다 이방카 트럼프,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관청업무 Hancatimes 19.03.15.
2500 캐나다 퀘벡주, 하룻밤 사이 쌓인 눈길 안전운전 요령 Hancatimes 19.03.15.
2499 캐나다 캐나다 전역 독감 백신 접종 Hancatimes 19.03.15.
2498 캐나다 새롭게 바뀐 캐나다 $10 지폐 Hancatimes 19.03.15.
2497 캐나다 퀘벡주, 대규모 환경 시위와 커져가는 시민 의식 Hancatimes 19.03.15.
2496 캐나다 마리화나 사업에 뛰어든 전직 마리화나 금지주의 정치인들 Hancatimes 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