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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요리사가 만든 일본 요리를 파는 PARK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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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일식, 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Maque의 음식.

 

100대 레스토랑에 한식은 명함도 못 내밀어

일식과 중식 등 세계 각국 식당 당당히 올라

 

캐나다의 100대 베스트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사이트에서 올해 100대 식당을 선정했지만, 단 한 곳의 한식당도 들어가지 못했다.

 

Canada's 100 Best의 2023년도 선정 식당들을 보면, 몬트리올에 위치한 Mon Lapin이 1위를, 이어 2위에는 토론토에 있는 Alo가, 3위에는 밴쿠버 메인스트리트웨 위치한 Published on Main이 차지했다.

 

이외에 10위 안에 식당들을 보면 Edulis, Restaurant Pearl Morissette, St. Lawrence, Langdon Hall, Beba, AnnaLena, 그리고 중국식인 Kissa Tanto 등이 있다. 이외에 중식당은 25위의 MIMI Chinese, 44위의 Mott 32 등이 있다.

 

100위권 안에 대부분이 서구식 레스토랑이거나 서구식 고기 구이, 생선 스테이크 등의 식당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일본식이라고 내세운 식당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19위의 Sushi Masaki Saito, 40위의 Shoushin, 52위의 Masayoshi, 71위 Tojo’s, 72위 Bistro Otto, 77위 Lonely Mouth Bar, 81위 Jun I, 82위 Shokunin, 94위의 Okeya Kyujiro 등이 바로 일본식 식당이다.

 

타이 식당도 눈에 띄는데 15위의 Pichai, 73위의 Maenam 등이다.

 

이외에 한국 이름이 들어갔지만 전혀 한국적이지 못한 식당들로 98위 Maque로 한국, 일본, 중국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아시안 퓨전 요리다. 또 하나는 99위의 Park로 일본에서 요리를 배운 한국-아르헨티나 주방장 안도니오 박의 일본식 요리로 그냥 일식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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