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eohe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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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18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의 긴장이 계속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선거와 민주주의”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천 4백만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러시아의 허위정보 유출에 맞서기 위한 것이다.

최대 250만 달러는 “허위정보 유출”에 대응하는 지원금으로, 특히 러시아 정부 기관에서 고의로 유포하는 허위정보에 대한 대항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무 장관이 제공 한 배경 문서는 캐나다의 입장을 “퉁명스럽게” 표현했다.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국가의 안정을 혼란을 가중 시키는 것이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입장에선 민주주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프리랜드 외무 장관은 지난 목요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유럽 안보 협력기구 회의에서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기금 발표를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해상 교착 상태가 2014년에 병합 된 크림니아 (Crimea) 지역에서 계속되고, 민주주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외국의 시도와 계속 대립한다는 것이다.

이번 주 유럽 연합 (EU) 의 집행 위원은 내년 5월 EU 선거 전에 허위정보를 방지하기 위한 “전투”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 고위 관리들은 러시아가 11월 미국 중간 선거에 간섭하려고 시도했음을 확인한 바이다.

한편 캐나다 국회의원은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 기술의 악의적인 활동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영국과 함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OSCE는 선거 감시단 임무를 수행하는 세계 최대의 조직으로, 다른 국가의 선거 절차를 감시 할 수 있게 다른 나라의 국민을 파견한다. 캐나다 정부 관리는 내년 3월 우크라니아 대통령 선거 대선을 위해 500명 가량의 캐나다 시민들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파견 계획은 약 11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서희

출처:

Canada targets Russian ‘disinformation’ as part of $24M support package to bolster Ukraine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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