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6OJ9G8g_910b092d1324d9e4

 

 

5월 누계 2만 9507명 불과

미국 제외 전체 61.5%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각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올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수 도 작년에 비해 급감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제관광통계에서 5월 누계로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은 2만 9507명이었다. 이는 작년 동기간 8만 4082명 이었던 것에 비해 64.9%나 급감한 수치다.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 방문객수는 5월 누계로 86만 401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60.7%나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는 64%,  유럽은 61.5%, 미국을 제외한 북중미는 50.2%, 남아메리카는 60.5%, 오세아니아는 58%, 그리고 아프리카는 55.6%가 각각 감소했다.

 

이 모든 수치는 3월 미 필수 목적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이전에 캐나다를 방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5월만 두고 보면 북중미를 빼고 나머지 대륙의 방문자는 전년대비 99% 전후로 줄어들었다.

 

한국 방문객도 94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99.7%가 감소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BC 고등법원, 파이프 라인 공사 갈등 - 킨더모르간 손 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5.
6234 캐나다 2014 BC주 기초선거, 박가영 후보 Port Moody 교육위원 당선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9.
6233 캐나다 한인회 신구 회장 갈등, 파국보다는 대화로 풀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0.
6232 캐나다 밴쿠버 테니스, 해외동포 대회에서 우승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1.
6231 캐나다 BC주 기초선거, 후원 금액 제한 논의 중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2.
6230 캐나다 캐나다 사회에 한국 도자기의 멋 을 알렸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5.
6229 캐나다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 - 본사 김소영 사장, 서울대 경제학부 특강 밴쿠버중앙일.. 14.11.28.
6228 캐나다 밴쿠버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차량 내 물품 도난 주의" 당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9.
6227 캐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인에게 불리한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5.
6226 캐나다 1 달러 밑으로 떨어진 캐나다 가스 값, 그러나 밴쿠버만 예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6.
6225 캐나다 테러 행위 미화 동영상, 캐나다 국민 충격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9.
6224 캐나다 이근백 교민. 연방총선 자유당 공천 후보 출사표 던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3.
6223 캐나다 성추문에 휩싸인 캐나다 대학들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7.
6222 캐나다 로터스 정, 내년 연방 의원 선거 출마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9.
6221 캐나다 밴쿠버에 부는 수제 맥주 바람 file 밴쿠버중앙일.. 15.01.17.
6220 캐나다 포트만 다리, 요금 미납자 2만 5천 명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15.01.28.
6219 캐나다 BC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고 기업은? file 밴쿠버중앙일.. 15.01.31.
6218 캐나다 BC 주민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성공' 평가 file 밴쿠버중앙일.. 15.02.28.
6217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이번 주 개막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6216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찬성 입장 발표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