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의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최근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인들은 코로나19 1차 웨이브때 보다 2차 웨이브에서 더 적은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바이러스에 가장 큰 피해자이다.

주 보건원(INSPQ)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60세 이상 퀘벡주민이 주내 코로나19 확진자의 29.7%를 차지하지만, 질병과 관련된 사망자의 98.7 %를 차지하고 있다.이와 마찬가로, 가장 최근의 통계에는 퀘벡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중 86.7%가 60세 이상이며 60세에서 69세 사이의 사람들이 주내 중환자실 입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위기의 1차 웨이브과 2차 웨이브 사이의 데이터를 비교하면 확진 사례의 연령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1차 웨이브가 최고조인 4월 15일의 24시간 동안 확인된 1,102명 중 63.3명이 60세 이하였지만, 10월 3일에 보고된 총 1,116건의 사례에서, 82.6%가 60세 이하이며, 그 중 38.8%가 30세 미만이었다.

코로나19의 1차 웨이브와 2차 웨이브 사이의 가장 큰 통계적 차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주가 24시간 동안 보고하고 있는 사망자 수에 있습니다. INSPQ는 1차 웨이브으로 인한 최악의 일일 사망자가 4월 29일에 기록된 152명인 반면, 이번 주까지 2차 웨이브 중 가장 높은 일일 사망자 수는 13명(9월 30일)이라고 지적함으로써 이러한 차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퀘벡에서 성별로 확인된 코로나19 의 확증 사례의 분포를 보면 55.8 퍼센트가 여성이었고 44.2 퍼센트가 남성이었다; 사망한 사람의 54.8 퍼센트가 남성 45.2 퍼센트의 여성이었다.

90 세 이상의 피해자들 사이에서도 여성 1,361 명, 남성 630 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전염병이 여성만큼 많은 남성을 병원으로 보냈지 만 집중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63.3 %가 남성이었고 여성은 36.7 %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4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3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2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1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