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NDHYws6I_baaceb36dbce0d14

UBC밴쿠버 캠퍼스 항공사진(UBC 페이스북)

 

메트로밴쿠버 9개 대학에 280만 불

재학생 생활비, 식비, 교통비로 사용

 

주정부가 메트로밴쿠버의 대학을 비롯해  BC주의 25개 공립고등교육기관에 지원금을 배정했다.

 

BC주 고등교육기술훈련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메트로밴쿠버의 공립 고등교육기관 9곳에 응급자금 279만 3500달러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각 대학별로 보면 BCIT(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가 40만 7500달러,  캘피라노대학교가 24만 2000달러, 더글라스 칼리지가 28만 6000달러, 에밀리카 예술대학교가 24만 500달러, 경찰대(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가 30만 7000달러, 원주민교육대(Native Education College)가 5만 5000달러, SFU(Simon Fraser University)가 39만 5000달러,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오카나간 캠퍼스 포함)가 52만 5500달러, 그리고 밴쿠버커뮤니티칼리지(Vancouver Community College)가 33만 5000달러 등이다.

 

해당 지원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는 응급지원금으로 학생들의 생활비, 식비, 여행비, 휴대용 컴퓨터와 기타 2021~2022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필수용품 구입에 지출할 수 있다. 

 

이외에 메트로밴쿠버 외곽의 콴틀란폴리텍크닉 대학교는 32만 3500달러, 랑가라 칼리지는 37만 6000달러, 그리고 프레이저벨리 대학교는 31만 2500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BC주 전체로 총 25개 공립 고등교육기관이 지원금을 받았다. BC주 정부는 작년에 응급지원금으로 BC주민 학생 약 54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4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3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2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1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