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JdKpOblx_cab93e0749839fb

cable-collar system. (DriveBC on X)

 

눈비 섞여 내리는 겨울 혼합 강우 경보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BC주 남서부 지역에 폭설과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안전이 요구된다.

 

연방기상청은 기상 특보를 통해 메트로밴쿠버 전역을 포함 프레이져밸리, 호우 사운드, 휘슬러와 시투스카이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겨울철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wintry mix of precipitation)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월요일 눈과 비가 섞여 오는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남서쪽의 따스한 기단이 들어오면서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폭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찬 기온이 섞이면서 프레이저와 가까운 곳에서는 빙우(freezing rain) 위험성도 제기됐다.

 

이렇게 연방기상청의 경보가 나오자, BC주정부도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도로 사정에 맞는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 타이어 등 겨울철에 맞는 장비를 장착하라는 내용이다.

 

또 메트로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포트만 대교와 알렉스 프레이져 대교에 케이블 칼라 시스템(cable-collar system)을 필요한 경우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4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3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2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1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