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31158571.jpg

Wood Buffalo National Park 

 

연방정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분류될 위기에 있는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에 새롭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목요일, 캐서린 맥케나 환경부 장관은 향후 5년에 걸쳐 공원 보존계획에 2,750만 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장하는 세계문화유산 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볼 수 있다.
유네스코에 제공된 환경평가서는 오일샌드 작업, 기후변화, 펄프와 종이 생산 시설, 산업 광산, 임업과 도시 개발과 수력발전 등이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이 공원은 198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4년 미키소우 크리 퍼스트 네이션은 유네스코에 우드 버팔로의 환경적인 가치가 하락했다고 항의를 제기했다. 
우드 버팔로에는 45,000 스퀘어 킬로미터에 초원, 습지와 수로가 펼쳐져 있으며, 앨버타와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경계에 걸쳐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 이 곳은 4개 대륙에서 날아온 수십 억 마리의 철새들의 비행경로로 이 곳에 모여 번식을 한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4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3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2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1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