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Twitter

지난 두 달 동안 퀘벡주-온타리오주 국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되었지만 이번 16일부터 다시 국경이 열리고 모든 여행이 재개된다.

 

퀘벡 공안부는 지난 14일 성명에서 “이번 재개장은 예외 없이 두 지역을 오가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두 주 사이의 국경은 온타리오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4월 말부터 필수적인 여행을 제외하고 모두 폐쇄했다.

 

제재 기간 몇 가지 예외 조항은 있었지만,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양쪽 주에서 많은 경찰을 배치했으며, 국경 진입점에 점검 지점을 설치하여 검문을 시행했다.

 

제네비에브 길바울트(Geneviève Guilbault) 퀘벡주 공안부 장관은 여전히 두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따라서 온타리오주에서 퀘벡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14일 동안 주 거주지 검역소로 돌아 가야 한다는 사항도 해제되었다.

 

길바울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온타리오주 방문객들이 퀘벡주의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보건 규칙을 준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몇 주 동안 양쪽 주 모두 상황이 호전되고 다른 전염병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결정이 내려졌다.

 

국경 폐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던 짐 왓슨(Jim Watson) 오타와 시장 또한 이러한 규제가 끝나는 것에 기뻐했으며, 국경 통제를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경찰 자원이 낭비되고 있었으며, 이번 결정으로 두 지역사 이의 경제 활동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사이의 국경도 같은 날 재개방된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2-e2sDWQBU03Sr-696x385.jpg (File Size:33.1KB/Download: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75 캐나다 오타와, 앨버타의 ‘수력 발전 프로젝트’ 신청에 대해 외부 위원회 검토 지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4 캐나다 10%로 상향된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3 캐나다 ATB은행, "앨버타주 부실대출 비율 크게 상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2 캐나다 NDP, 에너지 회사들로부터 로열티 징수 대신, 탄소세 면제 계획 옹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1 캐나다 'AEMERA: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평가, 보고 에이젼시' 가동 준비 완료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0 캐나다 UN,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정책에 찬사를 보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9 캐나다 에드먼턴, '시티 오브 챔피언 & 최저가 휘발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8 캐나다 TD 은행에서 강도와 경찰, 6시간 대치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7 캐나다 교육부와 교사연합 갈등, 다시 수면위로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6 캐나다 SPCA, 써리에서도 학대받는 개와 고양이 구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5 캐나다 써리, 길포드 타운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4 캐나다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Summer Jobs Program' 확대로 취임 100일을 축하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3 캐나다 리치몬드와 델타 시장들, 메시 터널 대체 다리 두고 의견 갈라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2 캐나다 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움켜쥐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1 캐나다 ‘홍수 프로젝트’ 하긴 하나? 또 모래주머니나 날라야 할지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0 캐나다 캘거리 경찰, 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59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8 캐나다 가디언 지 선정, '아름다운 해안가 50' BC주 두 곳 이름 올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7 캐나다 논란의 써리 브리더, 운영자와 주 고객 모두 중국계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6 캐나다 주정부, 비영주권자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국적 공개 의무화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