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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재외선거 신고·신청 홍보 및 순회접수 모습.(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 사진)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 대상, 내년 1월 8일까지

밴쿠버영사관, 종교시설·한인마트·한인행사서 접수 중

 

내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한국의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재외 유권자로 참정권을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2022년 1월 8일이 마감이다.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의 영주권자,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다. 

 

또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의 영주권자가 주로 해당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에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되었다면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이번 선거에 투표할 수 있으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명부 등재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주권자의 경우 한국에 주민등록이 살아 있으면 국외부재자신고 대상,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이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등록) 해야 한다.

 

재외유권자의 투표일은 내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다. 선거법에 선거일전 14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6일 이내 재외선거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한인마트, 한인상가, 교회, 성당, 축구모임, 유학협회, 한인행사 등에 홍보 및 접수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재외선거 신고·신청 홍보 및 순회접수 일정을 보면 오는 9일(목)∼10일(금) 한인문화축제, 12.일(일) 주님의제자교회, 19일(일) 밴쿠버중앙장로교회 등이다. 영사관은 홍보 및 순회접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유권자 등록은 간편하게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 직접 접속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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