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DXtSPR3G_00395770413c3b03

BC CDC 홈페이지 사진

 

2월 새 확진자 1236명으로 시작

일일 사망자 9명으로 많은 수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한 때 40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던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1월 말 1000명 대로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사망자 수는 위험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BC주 보건당국이 1일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 따르면, 새 확진자 수가 1236명을 기록했다. 1월 중순 이후 1000명 대에 이르는 모습이다. 누적확진자 수는 32만 5851명이 됐다.

 

현재 진행 중인 환자수는 2만 8302명이고 이중 입원환자는 1035명에 이르고, 아직도 중증치료 환자가 139명이나 됐다.

 

여기에 일일 사망자는 9명이나 나오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사망자 수는 2625명이 됐다.

 

BC주의 5세 이상 인구의 2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84%였으며, 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은 46.4%인 215만 2427명이었다. 이날부터 12세 이상 인구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 초청 메시지가 본격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인 sotrovimab (Xevudy)와 Paxlovid (nirmatrelvir/ritonavir) 2가지가 사용 승인됐다.  Paxlovid는 코로나19 증상이 약간 또는 중간 정도이지만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Sotrovimab은 12세 이상 치료제로 코로나19 증상이 일어난 지 7일 이내의 환자에게 사용된다.

 

보건당국은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없다는 점은 재확인시켰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75 캐나다 오타와, 앨버타의 ‘수력 발전 프로젝트’ 신청에 대해 외부 위원회 검토 지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4 캐나다 10%로 상향된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3 캐나다 ATB은행, "앨버타주 부실대출 비율 크게 상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2 캐나다 NDP, 에너지 회사들로부터 로열티 징수 대신, 탄소세 면제 계획 옹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1 캐나다 'AEMERA: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평가, 보고 에이젼시' 가동 준비 완료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0 캐나다 UN,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정책에 찬사를 보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9 캐나다 에드먼턴, '시티 오브 챔피언 & 최저가 휘발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8 캐나다 TD 은행에서 강도와 경찰, 6시간 대치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7 캐나다 교육부와 교사연합 갈등, 다시 수면위로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6 캐나다 SPCA, 써리에서도 학대받는 개와 고양이 구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5 캐나다 써리, 길포드 타운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4 캐나다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Summer Jobs Program' 확대로 취임 100일을 축하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3 캐나다 리치몬드와 델타 시장들, 메시 터널 대체 다리 두고 의견 갈라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2 캐나다 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움켜쥐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1 캐나다 ‘홍수 프로젝트’ 하긴 하나? 또 모래주머니나 날라야 할지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0 캐나다 캘거리 경찰, 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59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8 캐나다 가디언 지 선정, '아름다운 해안가 50' BC주 두 곳 이름 올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7 캐나다 논란의 써리 브리더, 운영자와 주 고객 모두 중국계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6 캐나다 주정부, 비영주권자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국적 공개 의무화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