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4BH8se1w_a3c8a1d374dc4295

 

13일 밤에 발생, 용의자 현장서 체포

 

써리RCMP는 13일 오후 10시 28분에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가족인 16세와 51세 두 명이 20대가 휘드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비원에게 억류되어 있던 24세의 알렉스 조셉 플렛트(Alex Joseph Flett)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공격을 당한 두 사람은 다른 환자를 병문안 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두 사람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초기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묻지마 폭행으로 보고 있다.

 

현재 피의자는 가중 폭행죄와 무기를 이용한 폭행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병원 경비원이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고 바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며 사의를 표했다.

 

758783364_YOKURxVw_1d5e94ab00b0e64c77f86760f588c6884a42890d.jpg

Buitenweg

758783364_mKeT5R4v_b1aa46d4d108b96e4b56302f3f682d222c7999dc.jpg

McWilliams

 

한편 13일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지난 3월 4일 메이플릿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로 메이플릿지에 거주하는 33세 킴벌리 뷔텐웨그(Kimberley Buitenweg)와 44세의 조셉 맥윌리암스(Joseph McWilliams)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메이플 릿지 거주 55세의 서린데지트 잭 싱(Surinderjit Jack Singh)에 대한 2급 살인죄로 기소됐다.

 

현재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최근 용의자들과 접촉이 있었던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락 번호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75 캐나다 오타와, 앨버타의 ‘수력 발전 프로젝트’ 신청에 대해 외부 위원회 검토 지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4 캐나다 10%로 상향된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3 캐나다 ATB은행, "앨버타주 부실대출 비율 크게 상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2 캐나다 NDP, 에너지 회사들로부터 로열티 징수 대신, 탄소세 면제 계획 옹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1 캐나다 'AEMERA: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평가, 보고 에이젼시' 가동 준비 완료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70 캐나다 UN,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정책에 찬사를 보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9 캐나다 에드먼턴, '시티 오브 챔피언 & 최저가 휘발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5868 캐나다 TD 은행에서 강도와 경찰, 6시간 대치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7 캐나다 교육부와 교사연합 갈등, 다시 수면위로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6 캐나다 SPCA, 써리에서도 학대받는 개와 고양이 구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5 캐나다 써리, 길포드 타운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4 캐나다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Summer Jobs Program' 확대로 취임 100일을 축하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3 캐나다 리치몬드와 델타 시장들, 메시 터널 대체 다리 두고 의견 갈라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862 캐나다 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움켜쥐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1 캐나다 ‘홍수 프로젝트’ 하긴 하나? 또 모래주머니나 날라야 할지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60 캐나다 캘거리 경찰, 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859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8 캐나다 가디언 지 선정, '아름다운 해안가 50' BC주 두 곳 이름 올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7 캐나다 논란의 써리 브리더, 운영자와 주 고객 모두 중국계 밴쿠버중앙일.. 16.02.20.
5856 캐나다 주정부, 비영주권자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국적 공개 의무화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