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FIMK0zus_c5c4eabcf840bac5

ICBC 페이스북 사진

 

젊은층, 노인에 이어 3번째로 높아

30%, 5년 간 남들 운전 악화됐다고

 

캐나다인들이 대체적으로 자신들이 사는 동네에 운전자들이 나빠졌다고 보는 경향이 높아졌는데, 이중 아시안 운전자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높은 편에 속했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30일 발표한 캐나다의 운전관련 조사결과에서 자신이 사는 도시의 운전자 습관이 나빠졌다는 대답이 30%로 나아졌다는 10%에 비해 높았다. 같다고 대답한 비율은 50%였다.

 

BC주는 악화됐다가 33%에 나아졌다가 6%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나쁘게 보는 시각이 높았다. 

 

특정 집단의 운전자가 나쁜 운전자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51%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아니다가 49%로 비슷했다.

 

그런데 어떤 그룹이 난폭 운전자 그룹이냐는 대답에 젊은층이 32%로 가장 높았고, 노인층이 21%로 세대에 따른 구별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안이 16%로 3번째로 높았고, 이민자가 6%, 여성, 부주의 운전이 각각 3%로 기록됐다.

 

지난 몇 개월 사이에 겪은 경험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 변경이 55%로 가장 많았고, 주차공간을 2칸 이상 차지한 경우가 41%, 교차로에서 정지 의무 위반이 38%, 좌우회전 시 정해진 차선으로 변경 위반이 32%, 너무 가깝게 남의 차와 가깝게 붙어 운전하는 일이 28%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1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1%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55 캐나다 우버(Uber), 앨버타 주정부에 3월 1일까지 보험 승인 강력히 요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4 캐나다 에드먼턴 시의원들, 시의 채무 한계에 대해 우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3 캐나다 앨버타, 새스캐쳐완, 퀘벡주, 시리아 난민 목표치 추가 수용에 가장 반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2 캐나다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차량 회수량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1 캐나다 연방 정부,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 전면 개편 검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0 캐나다 1월 물가 상승률 2.0%, BC 주는 2.3%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9 캐나다 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8 캐나다 밴쿠버 촬영 영화, 역대 최다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7 캐나다 밴쿠버 경찰, 9건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6 캐나다 소 가격 하락. 천정부지 소고기 값 정상화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5 캐나다 랭가라 역에서 교통 사고, 한 사람 중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4 캐나다 BC주 동남부에서 산 사태, 사망자도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3 캐나다 식품안전청, 한국산 '게맛살' 제품 리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2 캐나다 주 정부, '브리더 시스템과 브리딩 공식 규정 정비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1 캐나다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0 캐나다 주정부, 산불 진압 안건 두고 주민과 마찰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9 캐나다 포트만 다리 이용자, 전자 청구 전환 시 10달러 혜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8 캐나다 밴쿠버 수족관, 영화 회사 고소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7 캐나다 BC 고등법원, 어머니와 아들 소송 누구 손 들어주었나 ?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6 캐나다 사우스 써리, 발코니 무너지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