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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수도 27만 명을 넘겨

12세 이상 부스터샷 21.5%를 기록

 

연초 휴일 기간을 거치며 잠시 2000명 대로 하락했던 BC주 확진자 수가 다시 4000명대에 접근했다.

 

5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BC주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가 3798명이었다. 지난 3일과 4일 2000명 대 초반을 기록했던 것에 비교해 다시 크게 늘어났다. 휴일 효과로 감소했던 확진자 수가 다시 평일 기준으로 늘어난 셈이다.

 

현재 BC주에서 코로나 검사가 신청자가 밀리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젊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검사를 하지 말아 달라고 주정부가 당부한 것을 감안 한다면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BC주의 누적확진자 수도 이날 27만 508명으로 4일 만에 만 단위 숫자가 바뀌었다. 현재 추세로는 3~4일 만에 만단위 숫자가 하나씩 늘어나 향후 10일 전후로 30만 명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감염 중인 확진자 수는 2만 9967명에 입원환자 수도 317명에 이르렀다. 이중 중증 치료 환자는 83명이었다.

 

사망자는 5일에는 나오지 않아 코로나19 총 사망자 수는 2427명을 유지했다.

 

이날 5세 이상 인구 중 2회 이상 백신접종률은 83%였고, 12세 이상은 89.3%였다. 12세 이상 중 3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21.5%로 99만 8164명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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