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ehfCQR68_b4aa5f574d5f64fa

 

 

한국 경찰청, 국제마약사범 특별신고기간

한국 연루 마약범죄, 5월 1일~7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마약을 사고팔고, 심지어 군부대에서 대마초를 반입하다 적발되는 등 마약문제가 남녀노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찰청이 포상금까지 안내하며 국제마약사범에 재외 한인들에게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 경찰청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제마약사범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며 재외공관을 통해 홍보하고 나섰다.

 

신고 대상은 한국 국적자가 연루된 국제 마약 생산, 유통조직이나,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항공기, 선박, 특송화물 등에 관한 정보, 그리고 기타 한국 및 한국 국적자가 연루된 마약 범죄정보이다.

 

경찰청은 주요 범죄정보 제공으로 검거보상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 이메일인 interpol@police.go.kr이다.

 

이렇게 경찰청이 국제마약사범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마약이 해외에서 밀반입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는 마약음료 사건 등이 터졌는데, 대부분 마약들이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는 이삿짐 숨겨 오거나,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의 형태로 반입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55 캐나다 우버(Uber), 앨버타 주정부에 3월 1일까지 보험 승인 강력히 요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4 캐나다 에드먼턴 시의원들, 시의 채무 한계에 대해 우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3 캐나다 앨버타, 새스캐쳐완, 퀘벡주, 시리아 난민 목표치 추가 수용에 가장 반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2 캐나다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차량 회수량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1 캐나다 연방 정부,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 전면 개편 검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850 캐나다 1월 물가 상승률 2.0%, BC 주는 2.3%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9 캐나다 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8 캐나다 밴쿠버 촬영 영화, 역대 최다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7 캐나다 밴쿠버 경찰, 9건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6 캐나다 소 가격 하락. 천정부지 소고기 값 정상화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2.23.
5845 캐나다 랭가라 역에서 교통 사고, 한 사람 중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4 캐나다 BC주 동남부에서 산 사태, 사망자도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3 캐나다 식품안전청, 한국산 '게맛살' 제품 리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2 캐나다 주 정부, '브리더 시스템과 브리딩 공식 규정 정비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1 캐나다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0 캐나다 주정부, 산불 진압 안건 두고 주민과 마찰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9 캐나다 포트만 다리 이용자, 전자 청구 전환 시 10달러 혜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8 캐나다 밴쿠버 수족관, 영화 회사 고소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7 캐나다 BC 고등법원, 어머니와 아들 소송 누구 손 들어주었나 ?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6 캐나다 사우스 써리, 발코니 무너지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