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MP,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 우려'

 

 

이달 초,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자동차 도난 및 차량 내 물품 도난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본지 5일(금) 기사 참조>

 

당시 도난이 가장 잦은 차종으로 혼다(Honda) 사 시빅(Civic)과 어코드(Accord)가 꼽혔는데, 이번에는 랭리 RCMP가 “이 두 가지 차량의 도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하며 “가능하면 밤 중에 외부에 주차해 두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도난된 차량들은 주로 200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제작된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라지(Holly Largy) 코포럴(Cpl.)은 “23일(화)과 24일(수) 두 밤 동안 무려 12대에 대한 도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 한 달 동안의 신고수보다 많다”며 “신고되지 않은 도난이 더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단은 랭리 타운쉽의 북부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랭리의 다른 구역들은 물론 메트로 밴쿠버 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35 캐나다 밴쿠버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6월 개시 밴쿠버중앙일.. 16.02.26.
5834 캐나다 BC 관광부, '지난 해 프랑스 관광객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2.26.
5833 캐나다 밴쿠버 상공회의소, '우버 도입 찬성' 밴쿠버중앙일.. 16.02.27.
5832 캐나다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15개월 동안 단벌신사 밴쿠버중앙일.. 16.02.27.
» 캐나다 랭리 타운쉽 북부, 혼다 사 차량 대량 도난 밴쿠버중앙일.. 16.02.27.
5830 캐나다 '핑크셔츠 데이', BC주 곳곳 핑크 색 물결 넘쳐 밴쿠버중앙일.. 16.02.27.
5829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vs BC 교육부, 예산 문제 갈등 밴쿠버중앙일.. 16.02.27.
5828 캐나다 로히드 몰 재개발, 어떻게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2.27.
5827 캐나다 동네북 신세된 오일 산업, 그렇다고 중단할 수도 없어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8.
5826 캐나다 소고기 도매 가격 최고 20% 하락, 소매 가격 변동 폭은 아직 미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8.
5825 캐나다 5월부터 적용, 주류 최저가 기준 확정 밴쿠버중앙일.. 16.03.01.
5824 캐나다 캐나다인 2/3, '부동산 시장, 정부 개입' 지지 밴쿠버중앙일.. 16.03.01.
5823 캐나다 BC 하이드로, '전기세 1년 동안 4% 인상' 밴쿠버중앙일.. 16.03.01.
5822 캐나다 인종차별 욕설, 여성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3.01.
5821 캐나다 [기획특집] '캐나다 노령보장 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나요'(2) 밴쿠버중앙일.. 16.03.01.
5820 캐나다 RCMP, '캐나다 데이 테러' 추적에 90만 달러 투입 밴쿠버중앙일.. 16.03.02.
5819 캐나다 트왓센 고등학생, 백악관에서 봉사활동 공로장 받아 화제 밴쿠버중앙일.. 16.03.02.
5818 캐나다 BC주 북부 보건부, '1989년 이전 집들, 수돗물에서 납 검출 가능성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3.02.
5817 캐나다 트루도 총리와 수상들, 밴쿠버에 모인다 밴쿠버중앙일.. 16.03.02.
5816 캐나다 BC주 곰 주의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 깨어나 밴쿠버중앙일.. 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