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Fxhc7WPS_1a187b622bb6298f

 

 

장기 요양시설 백신 접종 확인도 중단

주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이미 코로나19 관련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거의 다 해제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의료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BC주에서 해제됐다.

 

BC주보건당국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병원이나 클리닉을 비롯해 의료시설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장기요양시설, 원호시설(assisted living) 등의 방문자에게 백신 접종 확인이나 신속항원검사 등의 제한 조치도 함께 해제됐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항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이번 주부터 봄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 프로그램이 본격화 됐다며, 중증환자 등 면역 위험 환자나 80세 이상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8세 이상 모든 주민들에게도 직전 백신 접종이 6개월 이상 경과한 경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접종을 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19/vacc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15 캐나다 2월과 3월 BC 마약오남용 사망자 374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9.
5814 캐나다 써리 17세 소년 살인범 입건 - 살해 동기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9.
581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교통시설 대거 투입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5.
5812 캐나다 주유비 슬금슬금 2달러대로 접근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5.
5811 캐나다 2023년도 캐나다의 최고의 직장은 어디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5.
5810 캐나다 IMF, G8 국가 중 캐나다 성장율 높을 것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4.
5809 캐나다 BC주민 72% "코로나대유행 이전에 비해 범죄와 폭력 증가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4.
5808 캐나다 다시 연방총선해도 자유당-NDP 공조 소수 정부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4.
5807 캐나다 6월 1일부터 BC주 최저시급 16.75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7.
5806 캐나다 다음주는 쓰나미 재앙에 대응하기 위한 주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7.
» 캐나다 BC주 의료시설 마스크 의무도 해제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7.
5804 캐나다 연방 새해 예산안 재정적자 확대 국민 우려로 이어질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5.
5803 캐나다 주정부, "주택, 투기 아닌 사람 사는 곳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5.
5802 캐나다 7월 1일부터 대중교통요금 2.3% 인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1.
5801 캐나다 치과보험, GST 환급 확대 연장 예산안에 반영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1.
5800 캐나다 작년 소득격차는 줄었지만 저소득층은 더 가난해졌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1.
5799 캐나다 작년, 가계최종재정지출 10.2%나 증가 한 1조 9천억불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9.
5798 캐나다 한인 코로나19 감염되도 항체형성 비율 낮을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8.
5797 캐나다 캐나다인, "많이 벌수록 벌금 더 내는 것 당연"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
5796 캐나다 UBC, 캐나다에서 자연과학 분야에서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