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현재 양방향 통행 재개

 

뉴웨스트민스터 퀸즈보로(Queensborough) 브릿지에 불이 나 25일 한때 통행이 중단됐다. 

 

뉴웨스트민스터시는 25일 오전 2시30분경 다리 아래를 지나는 고압 전선이 분리되면서 누전이 발생해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출동해 진화하는 과정에서 뉴웨스트민스터 일부 지역에 정전도 발생해 퀸즈보로 브릿지 인근 학교 두 곳이 임시 휴교했다.

 

다리를 긴급 진단한 BC교통부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없다고 전했지만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오전 출근길 통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15 캐나다 가벼운 주머니에 근로자 스트레스 ↑ 밴쿠버중앙일.. 17.11.02.
1514 캐나다 겨울철 타이어 의무화 한달 만에 안착 밴쿠버중앙일.. 17.11.02.
1513 캐나다 BC주도 기본소득제 도입 착수 밴쿠버중앙일.. 17.11.02.
1512 캐나다 밴쿠버, 북미의 진짜 한류 성지로 부각 밴쿠버중앙일.. 17.11.02.
1511 캐나다 20년 전 성범죄 전력 시의원 결국 사퇴 밴쿠버중앙일.. 17.11.02.
1510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변화의 바람 불까? CN드림 17.10.31.
» 캐나다 화재로 퀸즈보로 브릿지 한때 통행금지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8 캐나다 "이상한 나라의 흰토끼가 밴듀슨 식물원에"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7 캐나다 포트코퀴틀람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6 캐나다 폐지 위기 산타 퍼레이드 "올해도 행진"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5 캐나다 안전불감 에어캐나다, 이번엔 조종실 교신 두절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4 캐나다 여권 파워 한국이 캐나다보다 두 수 위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3 캐나다 캐나다 기준 금리 1% 동결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2 캐나다 한국 이민자 유입국 중 10위 기록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1 캐나다 전체 가구의 67.8% 자가 주택 보유 밴쿠버중앙일.. 17.10.27.
1500 캐나다 K-POP 콘테스트 본선 진출 16개팀 확정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9 캐나다 식기세척기 6만대 리콜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8 캐나다 올 독감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7 캐나다 세계 대학 순위, 캐나다선 토론토, UBC, 맥길 순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6 캐나다 캐나다-한국 가계 부채 위험 국가 등극 밴쿠버중앙일.. 1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