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선출된 교육위원회가 밴쿠버 교육청에 입성하게 된 가운데, 학부모들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다른생각하지 말고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바로 착수하라"고 시작부터 쓴소리를 했다. 공립학교 학부모 모임 PAN(Parent Advocacy Network for Public Education)이다.

 

밴쿠버 교육위원회는 비전 밴쿠버(Vision Vancouver) NPA(Non-Partisan Association) 알력 싸움이끊이지 않았다최근   예산 삭감의 영향으로 예산안을 두고 BC 교육부와도 갈등 관계를 이어갔다

 

갈등이 있을 때마다 학부모나 교육 관계자들은 '피해를입는 것은 학생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PAN의 안드레아싱클레어(Sinclair)는 "밴쿠버 교육청에는 해결해야할 일들이 쌓여 있다. 새 교육 위원들은 바로 사무실로 직행해책상에 머리를 박고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과거의 갈등은 과거에 두고 앞을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그들의 우선순위는 자신들의 힘겨루기가 아니라 학생과교사, 그리고 교직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95 캐나다 BC 확진자 수 진정세, 사망자 수는 '불안'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2.
1494 캐나다 과반의석 확보 실패 트뤼도, 상처뿐인 영광... 한인 후보 4명 모두 낙선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2.
1493 캐나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제575돌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3.
1492 캐나다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3세이전의 아기들의 자폐증 예방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3.
1491 캐나다 아메니다에서의 이자형 옹 111번째 생신 축하!!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4.
1490 캐나다 “수 십 억 연봉보다 소금장수가 좋아요 “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4.
1489 캐나다 밴쿠버 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회복 증서 수여식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4.
1488 캐나다 퀘벡주, 10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의료 종사자들 무급으로 해고할수도… file Hancatimes 21.09.24.
1487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 비지니스, 국경 개방에 따라 점차 활기 띠어 file Hancatimes 21.09.24.
1486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리 유지 file Hancatimes 21.09.24.
1485 캐나다 르고 주총리 “캐나다 총선, 보수당 승리가 퀘벡주에 유리” file Hancatimes 21.09.24.
1484 캐나다 퀘벡주,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초등학교에 도입 및 확대 file Hancatimes 21.09.24.
1483 캐나다 몬트리올 시, 선거 캠페인 17일부터 시작 file Hancatimes 21.09.24.
1482 캐나다 트뤼도 캐나다 조기총선 승리…하지만 여전히 소수정부는 유지 file Hancatimes 21.09.24.
1481 캐나다 르고 수상과 플란테 시장,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의 총선 승리 축하 file Hancatimes 21.09.24.
1480 캐나다 퀘벡주, 학교 및 병원 근처에서 백신 반대시위를 제한하는 법안 발표 file Hancatimes 21.09.24.
1479 캐나다 K-Pop 가수 스텔라장의 캐나다인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5.
1478 캐나다 한인회관 청년 창업센터 사무실 24일 오픈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5.
1477 캐나다 이종원 캐나다 교육원장, 밴쿠버에 교육원 설치 필요성 본국 교육부에 지속 전달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5.
1476 캐나다 27일부터 식당에 갈 때 QR형태 백신카드만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