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yrd.jpg

이 구역의 주요 비즈니스 중 하나인 스트립 클럽도 곧 사라질 예정이다

 

개발 책임자, "써리의 예일타운으로 탈바꿈 시키겠다"

 

            

2016년에 들어서도 ‘BC 주의 범죄수도’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는 써리, 그 중에서도 범죄 발생률이 높은 구역 중 하나인가 노스 써리에 있는 월리(Whalley) 구역이다.

 

그런데 이곳을 재개발하겠다고 나선 개발자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윌리를 써리의 예일타운(Yaletown)으로 만들겠다”는 차란 세시(Charan Sethi)다. 

 

그가 재개발하려는 지역은 킹 죠지 블르버드(King George Blvd.)와 108번가가 만나는 곳이다. 이곳은 폭력 사건 및 불법 행위가 빈번한 지역이다.

 

1950년대 초에 지어진 플라밍고 호텔(Flamingo Hotel)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해 허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세시는 “앞으로 10여년 동안 이 곳을 개발할 계획이다. 플라밍고 호텔을 비롯해 이 곳의 낡은 시설을 허물고 새로운 콘도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며 "주상복합 건물에 레스토랑과 가게들이 들어오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수십년 동안 이곳을 지켜온 역사도 기록되고 존중되기를 원한다”며 “건물을 허물기 전 이곳의 현재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을 찍고 있다.

 

과거의 사진들도 모아 월리 구역이 변해 온 역사를 보여주는 책으로 엮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95 캐나다 1월 영주권을 신청한 한국 국적자는 131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
5794 캐나다 현 자유당 연방정부 치과보험에 따라 존폐 달려 밴쿠버중앙일.. 23.03.24.
5793 캐나다 BC주만이 1월 전달 대비 유일하게 실업급여자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4.
5792 캐나다 캐나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돌봄사회에 더 안전한 국가로 인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4.
5791 캐나다 OECD, 주요 국가에 비해 캐나다 성장률 올해도 내년도 암울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5790 캐나다 한국보다 캐나다에서 살면 행복 17%P 높지만, 그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5789 캐나다 캐나다인 당장 먹고 사는게 제일 큰 걱정거리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5788 캐나다 한-캐 의원친선협회 캐나다방문 국회 대표단의 달라진 모습 file Hancatimes 23.03.20.
5787 캐나다 중국의 캐나다 선거 개입 정치적 긴장 및 인종차별 유발 우려 file Hancatimes 23.03.20.
5786 캐나다 퀘벡주, 제조업과 건설업 성장으로 경제 부양 file Hancatimes 23.03.20.
5785 캐나다 퀘벡주, SAAQ 시스템 장애 대응 조치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
5784 캐나다 연대퀘벡당, ‘애완동물 금지 조항’ 폐지 법안 제출 file Hancatimes 23.03.20.
5783 캐나다 퀘벡 주, 지방 지역의 세젭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제도 신설 file Hancatimes 23.03.20.
5782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연방정부에 불법 국경로 폐쇄 및 망명 신청자 이송 거듭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5781 캐나다 트뤼도 총리, 퀘벡주 농민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 중 file Hancatimes 23.03.20.
5780 캐나다 퀘벡 주, 민간 의료기관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안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
5779 캐나다 르고 주 총리, 트뤼도 총리에 망명 신청자의 캐나다 입국을 막으라고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5778 캐나다 주 총리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며…연방정부의 의료지원 기금 수락 file Hancatimes 23.03.20.
5777 캐나다 퀘벡주 정부, 원주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file Hancatimes 23.03.20.
5776 캐나다 주정부,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인상 막기 위한 예산 투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