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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노스로드 한인타운 인근에 새로 문을 연 코스트 캐피탈(Cost Capital) 노스로드 지점은 밴쿠버한국어학교에 작년 2000달러에 이어 올해도 15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캐나다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오후 12시에 코스트캐피탈의 데이빗 한(한대관) 부지점장과, 이지현 파이낸셜 카운슬러가 밴쿠버한국어학교 최병운 이사장과 명정수 교장에게 기부금 수표를 전달했다. 한 지점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할 뜻을 밝혔다. 최 이사장과 명 교장도 한국어 교육을 위해 후원을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코스트캐피탈과 밴쿠버한국어학교를 연결해 주는데는 앤블리의 안젤리나 박 대표가 기여했다. (사진=좌로부터 데이빗 한 부지점장, 이지현 컨설턴트, 최병윤 이사장, 안젤리나 박 대표, 명정수 교장)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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