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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공항에서 들것에 누운 코로나19 확진자가 환자 수송기에 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온타리오 정부는 28일(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의 첫 번째 사례로, 지난 2주 동안 남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를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지난 26일(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여행 제한이 발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까지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현재 남아프리카에서 급속한 확진 사례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보다 더 전염성이 강한지, 감염자의 건강에 더 위험한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온타리오 보건부 장관 크리스틴 엘리엇(Christine Elliott)은 온타리오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에란 무어 박사(Kieran Moore)와 함께 새로운 변이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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