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개스비가 리터 당 1달러 30센트를 초과한 가운데, 개스버디(GasBuddy.com) 웹사이트가 '이번 달 일식이 예보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오는 21일(월)에 일식이 예보된 가운데, '일식을 더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개스버디의 댄 맥티그(Dan McTeague) "특히 미 오리건 주 등에서는 관련 단체들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수요가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길목의 주유소들에는 이에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고도 있다"고 말했다.

 

맥티그는 BC 주의 높은 게스 세금을 지목하며 "캐나다 서부 지역이 이러한 상황에 취약하며, 무엇보다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들이 피해를 입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도 개스 값이 오르고 있으나 상승폭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밴쿠버는 이와 상관없이 캐나다에서 가장 주유비가 높은 도시로 악명을 이어가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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