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아파트 건축, BC 전체 주택 신축 45.6% 차지 

캐나다 전체 주택 신축액 46억 달러, 8.4% 증가

 

연방통계청이 21일(수) 올 4월 주택 신축액이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46억 달러라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온타리오 주를 중심으로 6개의 주에서 단독주택 신축액이 크게 늘어 작년보다 2억 5,180만 달러 늘어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건설의 경우는 전년동기대비 1.9%가 증가했다. BC주의 아파트 건설 투자액이 6,140만 달러가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건설액이 늘어난 주가 됐다. 뒤를 이어 퀘백은 2,950만 달러가 증가했다. 반면 알버타 주는 5,820만 달러가 감소로 가장 크게 줄어들었으며, 온타리오주가 1,410만 달러가 감소했다.

 

벽을 사이에 두고 2가정이 사는 듀플렉스 건설의 경우 7개 주에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2억 1,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BC주를 포함한 퀘백, 마니토바 주는 투자가 줄어들었다. 반면 알버타 주는 1,290만 달러가 증가했다.

BC주의 주택 신축 투자는 올해 6.1% 증가해 9억 9,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아파트 건축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주택 신축 투자의 45.6%를 차지했다.

 

온타리오 주의 경우 주택 신축 투자액이 15.1% 증가한 1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건설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니토바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38.7% 증가한 1억 4,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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