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pot 앱을 런칭한 Thamer Matar(좌) 학생과 Baker Al-Nakib(우) 학생 (사진= SFU 트위터)

 

밴쿠버 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FU 대학에 재학 중인 엔지니어링 학생들이 '주차공간 렌탈 앱'을 런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스팟(OneSpot)'이라는 이름의 앱으로, 자신의 주거지, 또는 직장에 자리한 전용 주차 공간을 타인에게 렌트해주는 서비스다.

테머 마타(Thamer Matar)와 베이커 알-나킵(Baker Al-Nakib)은 자신들이 런칭한 앱을 스스로 '주차계의 에어비앤비((Airbnb)라고 표현했다. 이들은 "전용 공간을 사용 중이지 않을 때 렌트를 통해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하며 "길거리 파킹을 비롯한 공공 주차 공간이나 주차가 허락되지 않은 빈 공간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원스팟도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마찬가지로 셰어링 서비스 특유의 약점이 있다. 

첫째는 원스팟을 이용하는 중 주차법을 어기게 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낯선 사람들의 내부 공간 출입이 이웃 간의 분쟁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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