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무역거래보다 내수가 살아나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31일(수)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0.7% 상승에서 올 1분기에 0.9%로 상승세가 높아졌다.

 

그런데 경기성장은 내수가 1.2% 상승하며 수출이 0.1% 하락을 상쇄했다.

 

내수에서는 가계의 소비지출이 1.1% 늘어나며 성장에 한 몫을 했다.

 

기업수출은 서비스 분야가 0.5% 하락을 하며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상품 수입은 3.3% 증가를 했다. 

 

이에 따라 실질 GDP는 3.7%로 1분기를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1.2% 상승과도 비교가 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1분기 GDP 0.9% 상승, 내수가 살려 밴쿠버중앙일.. 17.06.02.
1154 캐나다 골든 이어 브릿지, 크레인과 충돌 밴쿠버중앙일.. 17.06.02.
1153 캐나다 VPD, 도난 자전거 찾기 앱 런칭 밴쿠버중앙일.. 17.06.02.
1152 캐나다 SFU학생, 주차공간 렌탈 앱 런칭 밴쿠버중앙일.. 17.06.02.
1151 캐나다 트뤼도 총리, 파이프라인 확장 계속해서 지지할 것 밴쿠버중앙일.. 17.06.02.
1150 캐나다 한국 기업 BC주 하이테크 업체 인수 밴쿠버중앙일.. 17.06.02.
1149 캐나다 워홀러 대상, 해외취업 관련 간담회 개최 밴쿠버중앙일.. 17.06.02.
1148 캐나다 다양한 경험과 깊은 대화, 자녀의 꿈을 위한 자양분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7 캐나다 NDP-녹색 공조 불구, 클락 주수상 유지 원해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6 캐나다 한-캐나다 차관 회담…실질협력 등 논의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5 캐나다 밴쿠버 왕조현 여전한 청순 미모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4 캐나다 3월, 공항 항공편수 줄었지만 국제편은 증가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3 캐나다 계란과 가금류 판매 증가세 유지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2 캐나다 과일 소비량 증가, 반면 고기는 하락세 밴쿠버중앙일.. 17.06.01.
1141 캐나다 보수당, 와일드 로즈, ‘통합 보수당’ 창당 선언 CN드림 17.05.30.
1140 캐나다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관중 한인팀에 뜨거운 찬사 밴쿠버중앙일.. 17.05.30.
1139 캐나다 밴쿠버 출신 한인 디자이너 최초 영국 패션 카운슬 수상 밴쿠버중앙일.. 17.05.30.
1138 캐나다 밴쿠버 선 기자 상습적 이민 반대 여론 및 인종 차별 조장 밴쿠버중앙일.. 17.05.30.
1137 캐나다 BC주민, 녹색당-NDP 연정 더 선호 밴쿠버중앙일.. 17.05.30.
1136 캐나다 차이나타운 재개발 의견 엇갈려 밴쿠버중앙일.. 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