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ouQBq2Un_832725d4f3763a4

 

일주간 총격 사건 연이어 발생해

23일 새벽에도 20대 남성 피격 

 

밴쿠버경찰서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대한 배치 병력을 증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이 지역에서 자주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곳 우범지대에 무기가 늘어나는 등 위험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리트에서 자저건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피격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이런 결정을 앞당기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에 이스트 헤이스팅과 캐럴(Carrall)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총격을 당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고 귀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4일 전에는 메인과 헤이스팅 인근에허 한 남성이 여러 방의 총알 맞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 이후 여러 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우범지대인 차이나타운 인근부터 개스타운 인근의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리트에서 당분간 많은 경찰 병력이 순찰을 돌게 될 예정이다.

 

2019년에도 이 지역에서 총기가 늘어나면서 총격에 의한 사망사고도 크게 늘어났었다.

 

표영태 기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5 캐나다 6월부터 시민권 선서 온라인 선택도 가능할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1.
5754 캐나다 한인 유학생 대상 수표 사기범 다시 검거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8.
5753 캐나다 밴쿠버에서 작년 아시안 대상 인종 범죄 전년 대비 6배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8.
5752 캐나다 주말 메트로밴쿠버 많은 눈 내릴 가능성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 캐나다 밴쿠버경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순찰 강화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5750 캐나다 BC주 개인당 주류 구매액 전국 최고 수준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5749 캐나다 3.1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오전 11시 거행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5748 캐나다 리치몬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5747 캐나다 연방이민부, 미래 이민정책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5746 캐나다 여전히 집 밖은 위험하고 도로가 불안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2.
5745 캐나다 연간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불구 식품물가 고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2.
5744 캐나다 인구 당 살인사건 수로 안전한 국가 순위 매기면 캐나다와 한국은?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8.
5743 캐나다 밴쿠버 주택렌트비 전국 최고 오명 유지 밴쿠버중앙일.. 23.02.18.
5742 캐나다 코퀴틀람 재산세 전년보다 5.48% 인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7.
5741 캐나다 트라이시티에서 암약하던 대규모 마약단 검거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7.
5740 캐나다 물가가 뛰는데 팁도 덩달아 뛰면서 외식하기 겁난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7.
5739 캐나다 데이케어 버스 테러 현장에 임시 분향소 설치 file Hancatimes 23.02.17.
5738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연방정부의 ‘모욕적인’ 의료지원 기금에 대해 비판 file Hancatimes 23.02.17.
5737 캐나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 백신 추가 접종 관련 변경사항 발표 file Hancatimes 23.02.17.
5736 캐나다 퀘벡 주, 교사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계획 file Hancatimes 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