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광복절 77 주년을 맞이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30 년 이상의 억압과 고통 끝에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77 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한인들과 전 세계의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우리 민족의 자유와 권익을 위해 일제의 강점과 폭압에 당당히 맞서 독립운동을 펼친 용감한 애국자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우리는 캐나다 선교사이자 3.1 운동의 저명한 애국자이며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프랜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와 같이 우리 모두를 위해 길을 마련해 준 지도자들에게 감명받았습니다.

 

우리 이전의 용기 있는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오늘날과 같은 나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 (8 월 16 일 – 19 일)에 전 세계의 한국계 정치인들과 함께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하는 영광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이어나가며 또한 자부심을 갖고 각 나라를 대표합니다. 독립운동가분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기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태어난 곳에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이 더욱 뜻깊게 생각됩니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 |
  1. index.jpg (File Size:7.7KB/Download:1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5 캐나다 연방정부,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100만 캐나다 달러 투자 발표 file Hancatimes 22.07.29.
794 캐나다 의료 관계자들, COVID-19 확산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강조 file Hancatimes 22.07.29.
793 캐나다 퀘벡주, 25일부터 5세미만 COVID-19 백신 접종 시작 file Hancatimes 22.07.29.
792 캐나다 25일 랭리 무차별 총격 사건 피해자들 신원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2.07.29.
791 캐나다 27일 기준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74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7.29.
790 캐나다 작년 전국 혐오범죄 경찰 신고 건 수 27%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3.
789 캐나다 작년 한국 거주 캐나다 국적자는 1만 559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3.
788 캐나다 7월 전국 실업률 4.9%, BC 4.7%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7 캐나다 연방 권총 수입 임시 금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6 캐나다 5월 누계 한인 새 영주권자 283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5 캐나다 여름철 교통사고, BC 경찰들 과속 집중 단속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0.
784 캐나다 지난 주말 메트로밴쿠버 총격 사건 등 사건사고 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0.
783 캐나다 5월 누계 새 시민권 취득 한인 수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2 캐나다 2022년 투게더 행사, 올해는 한국 전통 폐백 선보일 예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1 캐나다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0명 넘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0 캐나다 코로나19로 7%나 더 많은 사망자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9 캐나다 BC주 재택 근무 비중 가장 높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8 캐나다 54개 주요 대중교통 장소에 터치스크린 설치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7 캐나다 차이나타운 주말 연쇄 폭력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6.
»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광복절 77주년 기념 성명서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