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y-97-washout.jpg

dawson-creek-flood.jpg

floods.jpg

 

 "기후 변화 피해 규모 커질 듯, 철저히 대비해야"

 

지난 19일(일),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홍수 피해를 입은 BC주 동북부 지역을 방문했다. 수상은 피해 상황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피해 지역에 6천 5백만 달러의 복구 예산을 약속했다.

 

지난 주 이 지역에는 1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특히 체트윈드(Chetwynd)와 도슨 크릭(Dawson Creek)이 큰 피해를 입었다. 체트윈드에서는 4백여 채 주택이 크게 훼손되었으며,이 중 2백여 채는 물에 잠겼다. 또 97번 고속도로가 물에 잠겨 타 지역과의 연결이 끊겼는데, 아기를 동반한 가족이 헬리콥터로 구출되는 일도 있었다.

 

도슨 크릭에서는 주요 다리가 무너지거나 물에 잠겨 지역이 두 곳으로 나뉘어졌다. 많은 주택과 도로, 그 외 시설들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15일(수) 낮에만 89.8  밀리미터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지난 1926년 기록을 깨는 것"이라고 전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5 캐나다 연방정부,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100만 캐나다 달러 투자 발표 file Hancatimes 22.07.29.
794 캐나다 의료 관계자들, COVID-19 확산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강조 file Hancatimes 22.07.29.
793 캐나다 퀘벡주, 25일부터 5세미만 COVID-19 백신 접종 시작 file Hancatimes 22.07.29.
792 캐나다 25일 랭리 무차별 총격 사건 피해자들 신원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2.07.29.
791 캐나다 27일 기준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74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7.29.
790 캐나다 작년 전국 혐오범죄 경찰 신고 건 수 27%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3.
789 캐나다 작년 한국 거주 캐나다 국적자는 1만 559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3.
788 캐나다 7월 전국 실업률 4.9%, BC 4.7%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7 캐나다 연방 권총 수입 임시 금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6 캐나다 5월 누계 한인 새 영주권자 283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09.
785 캐나다 여름철 교통사고, BC 경찰들 과속 집중 단속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0.
784 캐나다 지난 주말 메트로밴쿠버 총격 사건 등 사건사고 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0.
783 캐나다 5월 누계 새 시민권 취득 한인 수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2 캐나다 2022년 투게더 행사, 올해는 한국 전통 폐백 선보일 예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1 캐나다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0명 넘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2.
780 캐나다 코로나19로 7%나 더 많은 사망자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9 캐나다 BC주 재택 근무 비중 가장 높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8 캐나다 54개 주요 대중교통 장소에 터치스크린 설치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3.
777 캐나다 차이나타운 주말 연쇄 폭력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6.
776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광복절 77주년 기념 성명서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