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결과 불필요한 거액 지출 드러나, "지역 사회 신뢰 잃어"

 

지난 15일(수), BC주 교육부가 오카나간-슈스왑(North Okanagan-Shuswap) 지역 교육청(SD 83) 해산을 명령했다. 

 

9인으로 이루어진 위원회 중 3 명 위원은 이에 앞서 자진 사퇴하였으며, 남은 6명은 해고되었다. 앞으로 당분간 이 지역의 교육 안건은 주정부가 임명한 위원이 결정하게 된다. 

 

마이크 버니어(Mike Bernier) 교육부 장관은 써리 지역 교육청장을 지낸 마이크 맥케이(Mike McKay)를 관리위원으로 임명했다.

 

교육부는 발표에 앞서 해당 교육청에 대한 예산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그 결과, 1천만 달러를 새 교육청 사무실 건립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청에 대한 지역 사회 신뢰가 땅에 떨어져 불가피하게 해산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5 캐나다 'Don't be an IDIOT' 캠페인 둘러싼 논쟁, 무엇일까 밴쿠버중앙일.. 16.07.12.
794 캐나다 RCMP와 함께 추억의 사진 한 장! 밴쿠버중앙일.. 16.07.12.
793 캐나다 번즈 보그 산불 완전 진압, 그러나 화재 원인 아직 불분명 밴쿠버중앙일.. 16.07.09.
792 캐나다 폴스 크릭, 디젤 연료 누출 사고 발생 - 해안수비대 긴급 출동 밴쿠버중앙일.. 16.07.09.
791 캐나다 밴쿠버 시, 영화 전담 사무국 신설 예정 밴쿠버중앙일.. 16.07.08.
790 캐나다 롱 위크엔드, 캠핑지 부족 여행사 불만 쇄도 밴쿠버중앙일.. 16.07.08.
789 캐나다 델타 인근 번즈 보그에서 대형 화재, 메트로 곳곳에 영향 밴쿠버중앙일.. 16.07.08.
788 캐나다 밴쿠버 경찰, "벌금 인상 불구,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적발률 변동 없어" 밴쿠버중앙일.. 16.07.06.
787 캐나다 밴쿠버, "7월 중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시작" 밴쿠버중앙일.. 16.07.06.
786 캐나다 밴쿠버 교육위원회, 마감일 하루 남기고 예산안 부결 밴쿠버중앙일.. 16.07.06.
785 캐나다 트랜짓 성범죄 해마다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7.06.
784 캐나다 메트로 시장 의회, "메시 대체 다리 프로젝트 반대" 밴쿠버중앙일.. 16.07.06.
783 캐나다 교통부, "사고 증가 도로 구간 속도 제한 다시 낮출 것" 밴쿠버중앙일.. 16.07.06.
782 캐나다 휘슬러에서 천둥 번개로 인한 산불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7.06.
781 캐나다 무사토 노스밴 시장, '담배 꽁초 보증금' 제안 밴쿠버중앙일.. 16.07.06.
780 캐나다 밴쿠버 시장과 드 종 재정부 장관, 빈 집 세금 정식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7.06.
779 캐나다 캘거리 전, 현직 경찰관, 부패 혐의로 기소 CN드림 16.06.28.
778 캐나다 연방 정부 재정부, "BC주와 온타리오 부동산 과열" 위원회 구성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6.25.
777 캐나다 세인트 폴 병원, 주민 의견 수렴 위해 새 건물 설계 후보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6.25.
776 캐나다 4개월 만에 관광객 100 만명 돌파, 직항 노선 늘어난 한국도 큰 역할 밴쿠버중앙일.. 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