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결과 불필요한 거액 지출 드러나, "지역 사회 신뢰 잃어"

 

지난 15일(수), BC주 교육부가 오카나간-슈스왑(North Okanagan-Shuswap) 지역 교육청(SD 83) 해산을 명령했다. 

 

9인으로 이루어진 위원회 중 3 명 위원은 이에 앞서 자진 사퇴하였으며, 남은 6명은 해고되었다. 앞으로 당분간 이 지역의 교육 안건은 주정부가 임명한 위원이 결정하게 된다. 

 

마이크 버니어(Mike Bernier) 교육부 장관은 써리 지역 교육청장을 지낸 마이크 맥케이(Mike McKay)를 관리위원으로 임명했다.

 

교육부는 발표에 앞서 해당 교육청에 대한 예산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그 결과, 1천만 달러를 새 교육청 사무실 건립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청에 대한 지역 사회 신뢰가 땅에 떨어져 불가피하게 해산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5 캐나다 7월 연간 소비자 물가 7.6%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7.
774 캐나다 BC주 상반기에만 약물중독 사망자 총 109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7.
773 캐나다 밴쿠버동물원서 늑대 탈출 중 밴쿠버중앙일.. 22.08.19.
772 캐나다 캐나다내 지한파 정치인 확대 위한 발걸음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9.
771 캐나다 밴쿠버의 77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일본을 앞선 한국 위상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9.
770 캐나다 늦은 폭염 메트로밴쿠버 다음주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0.
769 캐나다 미국처럼 살 것인가 캐나다처럼 살 것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0.
768 캐나다 "캐나다에서 한인 모던 여성의 미를 알리겠습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0.
767 캐나다 고물가 시대, 가계 절약을 위한 방법들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3.
766 캐나다 2068년 캐나다 인구 5700만으로 추산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3.
765 캐나다 [캐나다 인구센서스 2021] 코퀴틀람이 캐나다 한인 사회의 중심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4.
764 캐나다 상반기 캐나다 방문 한국인 2만 2242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4.
763 캐나다 평균 주급 오르는데 빈일자리 수 사상 최다 경신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6.
762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도 주 캐나다 대사도 떠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6.
761 캐나다 캐나다 한인 중심지는 광역토론토가 아닌 메트로밴쿠버로 이동 file 밴쿠버중앙일.. 22.08.26.
760 캐나다 연방정부, 원주민 언어 교육을 위한 1,120만 캐나다 달러 투자 발표 file Hancatimes 22.08.26.
759 캐나다 로저스, 지난 통신 대란으로 1억 5천만 캐나다달러 보상 지급 예정 file Hancatimes 22.08.26.
758 캐나다 계속되는 원숭이두창 확진자 증가에 백신 접종 촉구 file Hancatimes 22.08.26.
757 캐나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 COVID-19 상황 점점 개선될 것 file Hancatimes 22.08.26.
756 캐나다 연방정부, 퀘벡주에 총기 사건 예방을 위해 4,200만 캐나다 달러 자금 지원 file Hancatimes 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