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ock_000000991123Large-e1431698571461-878x494.jpg

 

환율 여파로 해외 여행 준 것도 영향

가족과 캠프하려면 서둘러야

 

예년보다 빠르게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더워지면서 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캠핑지 예약이다. BC 캠핑예약 서비스(BC Parks Discover Camping Reservation Service) 관계자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예약률이 18% 높아졌다.

 

캠핑 계획이 있으나 아직 예약을 안했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탈리 디체인(Nathalie Dechane) 대변인은 “최근 몇 년동안 매년 예약률이 상승했다.

 

올해는 특히 그 정도가 크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시기는 롱 위크엔드이고, 그 외에도 여름 휴가철의 주말이 대부분 이미 자리가 꽉찼다”고 말했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클레어 뉴월(Claire Newell, Travel Best Bets) 씨는 이러한 소식에 “전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루니 가치가 아직 낮기 때문에 해외 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BC주 내에서의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에 밴쿠버 섬으로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교민 A씨(버나비 거주)는 "가족들과 캠프 야영을 준비하고 있다. 4월 말경 캠핑 사이트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늦기 전에 서둘러야 겠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5 캐나다 써리, 학생 인구 증가 발 못 맞춰 밴쿠버중앙일.. 16.05.03.
634 캐나다 UBC 캠퍼스에서 불태워진 프라이드 깃발, 가해자는 소외감 느껴온 성전환자 밴쿠버중앙일.. 16.05.03.
633 캐나다 밴쿠버, 지진 대비해 재난대피소 25곳 지정 밴쿠버중앙일.. 16.05.03.
632 캐나다 코퀴틀람 기증함에서 수류탄 발견돼 일대 소동 밴쿠버중앙일.. 16.04.28.
631 캐나다 패스밴더 장관, 포트무디 찾아 에버그린 라인의 원활한 공사 진행 자축 밴쿠버중앙일.. 16.04.28.
630 캐나다 BC 녹색당, 우버 도입 앞당기기 위한 입법안 발의 밴쿠버중앙일.. 16.04.28.
629 캐나다 새 삶 찾은 6마리 개, 환한 웃음 되찾아 밴쿠버중앙일.. 16.04.28.
628 캐나다 집에서 수제 맥주 즐길 날, 조만간 온다 밴쿠버중앙일.. 16.04.28.
627 캐나다 신민당 조디 위킨스 MLA 의원, 개소식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8.
626 캐나다 야생동물 보호단체, "따뜻한 날씨 탓에 야생 조류 구조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4.28.
625 캐나다 스쿼미쉬 주택가, 총 맞은 곰 숨진 채 발견 밴쿠버중앙일.. 16.04.28.
624 캐나다 써리 인도계 커뮤니티, 18회 바이사키 퍼레이드에 모여 밴쿠버중앙일.. 16.04.28.
623 캐나다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29일(금)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16.04.28.
622 캐나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놀러가세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레고 전시회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7.
621 캐나다 이색 가족 탁구 대회, 도전해 보세요 ! 밴쿠버중앙일.. 16.04.27.
620 캐나다 BC주 북부 그래니즐, 경찰 출동 현장 총기 발포 사망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27.
» 캐나다 BC 캠핑장, "예약 신청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4.27.
618 캐나다 지난 해 BC주 입양률, 입양법 제정 이후 제일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4.27.
617 캐나다 스탠리 파크 출근길 트럭 사고, 큰 혼잡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27.
616 캐나다 써리 나이트 마켓, 태풍 상처 추스르고 올해 행사 준비 박차 밴쿠버중앙일.. 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