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OzPuWwAAgnYJ.jpg

 

surrey-car-crash-at-96-and-128th.jpg

 

teen-driver-surrey-car-crash-vehicle-immobilized.jpg

 

뺑소니 시도하다 붙잡힌 가해자, 음주 운전이나 약물 섭취 가능성 높아

 

지난 17일(일) 저녁, 써리의 96번가와 128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한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면서 여러 차량을 들이받은 후 중앙 분리대와 충돌하며 겨우 멈추는 대형사고였다. 

 

이 차량은 19세 남성이 운전 중이었는데, 그는 현장에서 도망치려다 사고 피해를 입은 운전자들에게 붙잡힌 후 경찰에 인계되었다.

 

사건을 조사중인 데일 카(Dale Carr) 서전(Sgt.)은 이 남성에 대해 “사고 현장에서 도망치려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알코올이나 약물을 섭취한 상태로 운전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13일(수)에 같은 차량을 몰고가던 중 교통 경찰에게 차를 세우라는 신호를 받았으나 무시하고 지나간 것으로 확인되어 이 역시 죄목에 포함되었다. 

 

사고 목격자들이 “두 사람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증언했으나, 부상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5 캐나다 다운타운 롭슨 스트리트, 보행자 천국 되었다 밴쿠버중앙일.. 16.04.27.
614 캐나다 노틀리 주정부, ‘사상 최대 적자예산 시대 열었다’ CN드림 16.04.26.
613 캐나다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달아나 밴쿠버중앙일.. 16.04.22.
612 캐나다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밴쿠버중앙일.. 16.04.22.
611 캐나다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곳 불타 밴쿠버중앙일.. 16.04.22.
610 캐나다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밴쿠버중앙일.. 16.04.22.
609 캐나다 메트로 시장들, '물 사용량 측정기 의무화'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4.21.
608 캐나다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정전 시켜 밴쿠버중앙일.. 16.04.21.
607 캐나다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사진 찍던 운전자들, 무더기 적발 밴쿠버중앙일.. 16.04.21.
606 캐나다 AHS 정치외압 논란에 가세한 넨시 시장 CN드림 16.04.20.
605 캐나다 포트 무디 인가 출현 곰 세 마리 사살, 새끼 두 마리도 포함 밴쿠버중앙일.. 16.04.20.
» 캐나다 써리 다중추돌 사고, 신호 위반 10대 운전자 기소 밴쿠버중앙일.. 16.04.20.
603 캐나다 클락 수상 집 앞에서 사이트-C 댐 반대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4.20.
602 캐나다 밴쿠버 선 마라톤, 지난 해보다 높은 참가율 밴쿠버중앙일.. 16.04.20.
601 캐나다 클락 수상, "조직 폭력 척결, 2천 3백만 달러 투입"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20.
600 캐나다 모두 닫힌 자동개찰구, 장애인 불편 현실로 나타나 밴쿠버중앙일.. 16.04.20.
599 캐나다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대형 퍼레이드와 마라톤 행사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0.
598 캐나다 BC 주에서 사고 가장 잦은 기찻길, 랭리의 스미스 크레슨트 밴쿠버중앙일.. 16.04.20.
597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대중교통 증진 예산 40% 책임져라" 요구 밴쿠버중앙일.. 16.04.20.
596 캐나다 써리, '전신주 반달리즘' 6천여 가구 정전 밴쿠버중앙일.. 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