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bear-in-port-moody-b-c.jpg

지난 해 포트 무디의 주택가에 출현한 곰

 

음식물 쓰레기 관리 주의, 한번 출몰한 곳은 다시 찾을 가능성 높아

 

올 2월, BC 야생동물청(WildSafe BC)이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곰들이 예년보다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본지 2월 17일 기사 참조>

 

그리고 3월이 끝나가며 본격적인 봄에 접어든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전문가들이 “이미 여러 차례 곰의 인가 출현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노스밴의 크리스틴 밀러(Christine Miller, North Shore Black Bear Society)는 “지난 27일(일), 리버사이드 드라이브(Riverside Dr.)에서 ‘밤 중에 곰이 창고를 부수고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 곳에는 냄세가 강한 음식물 쓰레기가 있었다. 이런 경우 곰들이 해당 장소를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출몰할 가능성도 있다. 일찍부터 음식물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해 이런 일이 없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 캐나다 오타와 관광박람회 평창올림픽 테마관광 소개 file 뉴스로_USA 16.04.11.
574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3 캐나다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572 캐나다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1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밴쿠버중앙일.. 16.04.08.
570 캐나다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4.08.
569 캐나다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8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4.08.
567 캐나다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6 캐나다 리치몬드, 폐교 유력 초등학교 16곳 명단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65 캐나다 UBC, 캠퍼스 내 여학생 안전 위협 사건 연이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6.
564 캐나다 써리, 올해 총격 사건 벌써 30차례 밴쿠버중앙일.. 16.04.06.
563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시 불붙은 갈등 밴쿠버중앙일.. 16.04.06.
562 캐나다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밴쿠버중앙일.. 16.04.06.
561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위로 떨어져 밴쿠버중앙일.. 16.04.06.
560 캐나다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부족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4.06.
559 캐나다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불가능 밴쿠버중앙일.. 16.04.06.
558 캐나다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밴쿠버중앙일.. 16.04.06.
557 캐나다 시민들 한 목소리로, ‘앨버타 경기, 더 악화될 것’ CN드림 16.04.05.
556 캐나다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밴쿠버중앙일.. 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