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rey-shooting-number-30-for-2016-officer-and-resident.jpg

2일(토) 총격의 인근 주민들을 조사 중인 경찰

 

써리 RCMP, 대규모 예산 투자해 불법 마약 시장 단속

 

지난 주말 써리에서 두 차례 총격이 발생 2016년 들어 일어난 써리  총격 사건이 총 30건을 기록했다.

 

29번째 사건은 2일(토) 저녁 8시 경 92번가에서 있었으며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을 지목한 총격 사건으로 여겨진다.

 

30번째 사건은 3일(일) 88번가와 132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서 두 차량 사이에 발생했다.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 모두 현장을 떠난 후 검거되지 않았다. 부상자 발생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에 앞선 1일(금), 써리 RCMP는 “불법 마약 시장을 단속하는데 4백 5십만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해당 사안에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써리의 총격 사건들은 대부분 마약 거래를 두고 경쟁하거나 갈등을 빚는 폭력 조직들 사이에 일어난다. 때문에 이와 무관한 일반인이 부상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시설 훼손 등 피해는 종종 발생한다. 또 피해자 역시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조사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 캐나다 송강호·강동원·아이유 주연의 '브로커' 캐나다 개봉박두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74 캐나다 버나비, 불법 총기 위협에 노출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73 캐나다 목사, 아동 신도 성폭력 혐의로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72 캐나다 트랜스링크 요금단말기에서 직불카드로 결제 밴쿠버중앙일.. 23.01.12.
571 캐나다 써리, 연초부터 살인사건과 총격으로 얼룩져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2.
570 캐나다 코퀴틀람 암호화폐 사기 피해 조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2.
569 캐나다 BC정부, 비영리 렌트 주택 기관에 5억 달러 자금 지원 밴쿠버중앙일.. 23.01.13.
568 캐나다 12일 하루 종일 메트로밴쿠버 폭우 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3.
567 캐나다 한인사회 캐나다 이민사회 속 발언권 점차 위축 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3.
566 캐나다 이런 직원 잘못 채용했다가는 수 만 달러 손해 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5 캐나다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6.3%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4 캐나다 BC정부 "건축 허가 빠르고 신속하게"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3 캐나다 한인 높은 학력 불구 좋은 직장, 높은 임금 받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2 캐나다 코퀴틀람RCMP 1월 곳곳에서 교통집중 단속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1 캐나다 BC주에도 드리워진 최강 전파력 'XBB.1.5'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0 캐나다 한인 주거비 고통 캐나다 모든 민족 중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4.
559 캐나다 BC 한인사회, 설날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7.
558 캐나다 제일 과대 평가된 캐나다 관광 도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7.
557 캐나다 기준금리 새해 또 0.25%p 인상돼 4.5% -대출 이자 부담 1년 새 16배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7.
556 캐나다 병원 치료는 공짜보다 비싸야 만족도 높아 밴쿠버중앙일.. 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