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부 장관, "산불 피해 예방위해 내린 결정"

 

따뜻한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산불 처벌 강화를 추진했던 주정부가 이를 단행했다. <본지 3월 12일 기사 참조>

 

산불 위험성과 관련된 각종 벌금이 대폭 인상되었으며, 지난 1일(금)부터 바로 적용되었다.  앞으로 캠프 파이어 금지 기간에 이를 무시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는 경우 기존의 345달러보다 세 배 이상 높아진 1, 150달러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또 담배 꽁초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일상 용품을 사용한 후 불을 완전히 끄지 않고 버리는 행위 등에도 575달러의 높은 벌금이 부과된다. 

 

최악의 산불 시즌이었던 지난 여름, 주정부는 “대부분 산불이 사람 부주의로 발생한다.

 

BC 주의 산불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30%에서 40% 정도”라며 여러차례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책임자인 스티브 톰슨(Steve Thomson, Minister of Forests, Lands and Natural Resource Operations) 장관은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주민 모두를 대변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 캐나다 오타와 관광박람회 평창올림픽 테마관광 소개 file 뉴스로_USA 16.04.11.
574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3 캐나다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572 캐나다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1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밴쿠버중앙일.. 16.04.08.
570 캐나다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4.08.
569 캐나다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8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4.08.
567 캐나다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6 캐나다 리치몬드, 폐교 유력 초등학교 16곳 명단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65 캐나다 UBC, 캠퍼스 내 여학생 안전 위협 사건 연이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6.
564 캐나다 써리, 올해 총격 사건 벌써 30차례 밴쿠버중앙일.. 16.04.06.
563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시 불붙은 갈등 밴쿠버중앙일.. 16.04.06.
» 캐나다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밴쿠버중앙일.. 16.04.06.
561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위로 떨어져 밴쿠버중앙일.. 16.04.06.
560 캐나다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부족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4.06.
559 캐나다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불가능 밴쿠버중앙일.. 16.04.06.
558 캐나다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밴쿠버중앙일.. 16.04.06.
557 캐나다 시민들 한 목소리로, ‘앨버타 경기, 더 악화될 것’ CN드림 16.04.05.
556 캐나다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밴쿠버중앙일.. 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