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rton-music-festival-lineup-2016-announced.jpg

 

지난 해 관객 11만 5천여 명, 올해도 성공적인 행사 기대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 주최 측이 올해 출연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유명 아티스트로는 펄 잼(Pearl Jam)과 스눕 독(Snoop Dog), 아이스 큐브(Ice Cube), 체인스모커(The Chainsmokers) 그리고 빌리 아이돌(Billy Idol)이 포함되었다.

 

펨버튼 페스티벌은 지난 해 4일 기간 동안 120개 공연을 선보이며 무려 11만 5천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올 3월, 밴쿠버의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쿼미쉬 페스티벌(Squamish Valley Music Festival)이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소 우려를 낳았다. 

 

관련 업계에서는 “뮤직 페스티벌들은 해외 아티스트를 주로 초청하고, 이들에게 미국 달러로 출연료를 지불한다. 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다른 뮤직 페스티벌들도 루니 가치 하락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다른 행사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전한 바 있다. <본지 3월 5일 기사 참조>

 

그러나 펨버튼 페스티벌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최저 가격이 295 달러인 티켓은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 캐나다 오타와 관광박람회 평창올림픽 테마관광 소개 file 뉴스로_USA 16.04.11.
574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3 캐나다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 캐나다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4.08.
571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밴쿠버중앙일.. 16.04.08.
570 캐나다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4.08.
569 캐나다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8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4.08.
567 캐나다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566 캐나다 리치몬드, 폐교 유력 초등학교 16곳 명단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565 캐나다 UBC, 캠퍼스 내 여학생 안전 위협 사건 연이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6.
564 캐나다 써리, 올해 총격 사건 벌써 30차례 밴쿠버중앙일.. 16.04.06.
563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시 불붙은 갈등 밴쿠버중앙일.. 16.04.06.
562 캐나다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밴쿠버중앙일.. 16.04.06.
561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위로 떨어져 밴쿠버중앙일.. 16.04.06.
560 캐나다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부족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4.06.
559 캐나다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불가능 밴쿠버중앙일.. 16.04.06.
558 캐나다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밴쿠버중앙일.. 16.04.06.
557 캐나다 시민들 한 목소리로, ‘앨버타 경기, 더 악화될 것’ CN드림 16.04.05.
556 캐나다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밴쿠버중앙일.. 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