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포포브 의원이 운영하는 켄 타이어 앤 윌

 

포포브 시의원, '개인 원한은 아니라고 생각'

 

칠리왁의 시의원이 개업한 타이어 가게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8일(화) 아침 8시 경, 경찰이 신고를 받고 켄 포포브(Ken Popove) 시의원의 켄 타이어 앤 윌(Ken Tire and Wheel)에 출동했다. 포포브 의원은 “신고 직후 모든 직원이 가게 밖으로 나왔고,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그리고 경찰의 폭발물 제거반이 파이프 폭탄(Pipe Bomb)을 제거했다. 이들은 ‘충분히 폭발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3시간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포포브는 폭탄에 대해 “한 직원이 쓰레기 통에서 이 물건을 발견한 후 위험성을 의심하지 않고 공용 쓰레기차에 버렸다.

 

그런데 밤 중에 누군가가 다시 이것을 우리 가게 쓰레기 통 옆에 두고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에게 “내가 미움받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내가 하는 일을 싫어할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다. 내가 시의회에서 한 일 때문일 수도 있고, 가게 손님 중 누군가 앙심을 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폭발물 제거를 신속하게 해준 경찰 대처가 훌륭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09.5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55 캐나다 밴쿠버 빈 렌트주택 비율은 급감, 렌트비는 고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8.
554 캐나다 포레스텔라, 밴쿠버 한인에게 BTS 그 이상 - LA보다 2배 많은 관객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8.
553 캐나다 캐나다, 한국 승용차 주요 수출 대상국 2위 file 밴쿠버중앙일.. 23.01.31.
552 캐나다 31일부터 BC 마약 소지 한시적으로 비범죄화 file 밴쿠버중앙일.. 23.01.31.
551 캐나다 밴쿠버영사관, 재외공관 국유화 사업 후순위에 밀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1.31.
550 캐나다 IMF, 올해 세계 2.9%, 캐나다 1.5% 경제성장률 전망 밴쿠버중앙일.. 23.02.01.
549 캐나다 과연 캐나다 복지 선진국답게 청렴한 국가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1.
548 캐나다 급등한 기준금리, 실생활에 어떤 파급효과가 이어질까 밴쿠버중앙일.. 23.02.03.
547 캐나다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등 1월 주택거래 급락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3.
546 캐나다 마약소지 합법화, 오남용 사망자 수를 감소시킬까? 밴쿠버중앙일.. 23.02.03.
545 캐나다 17세 청소년 버나비 한인타운 인근사 2일 총격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4.
544 캐나다 캐나다의 민주주의 12위에 그쳐 밴쿠버중앙일.. 23.02.04.
543 캐나다 12월 주택허가 건수 전달 대비 11.1% 감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4.
542 캐나다 광역 토론토 지역에도 4.2 규모의 강진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7.
541 캐나다 떴다 떴다 비행기, 트라이시티 하늘 위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7.
540 캐나다 BC 봄맞이 폭우로 경고 발령 밴쿠버중앙일.. 23.02.08.
539 캐나다 BC주정부, 물가 대응·주택 공급 확대·의료 강화 약속 file 밴쿠버중앙일.. 23.02.08.
538 캐나다 높은 물가에 캐나다인 절반 일일 지출 걱정이 앞서 밴쿠버중앙일.. 23.02.10.
537 캐나다 노스밴 9일 새벽 주택 화재로 한 가족 남녀 2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0.
536 캐나다 한인 실업률, 아랍 빼고 모든 민족 중 가장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