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화)부터 시행예정이었던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전자입국허가) 제도가 가을 이후로 시행이 연기되었다. 

 

ETA 제도는 캐나다 입국시 방문비자가 필요없는 국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입국 허가제도다. 이 제도는 현재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ESTA와 유사하며 캐나다 여행 전에 온라인상에서  입국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ETA가 연기된 배경은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민부는 비자면제 국가를 상대로 한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고, 내부적인 시스템 점검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시점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도 실시 연기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과 영주권자들의 캐나다 입국 절차는 변화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이민국 홍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cic.gc.ca/english/visit/index.asp>[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5 캐나다 트뤼도 총리, 퀘벡주 농민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 중 file Hancatimes 23.03.20.
474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연방정부에 불법 국경로 폐쇄 및 망명 신청자 이송 거듭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473 캐나다 퀘벡 주, 지방 지역의 세젭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제도 신설 file Hancatimes 23.03.20.
472 캐나다 연대퀘벡당, ‘애완동물 금지 조항’ 폐지 법안 제출 file Hancatimes 23.03.20.
471 캐나다 퀘벡주, SAAQ 시스템 장애 대응 조치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
470 캐나다 퀘벡주, 제조업과 건설업 성장으로 경제 부양 file Hancatimes 23.03.20.
469 캐나다 중국의 캐나다 선거 개입 정치적 긴장 및 인종차별 유발 우려 file Hancatimes 23.03.20.
468 캐나다 한-캐 의원친선협회 캐나다방문 국회 대표단의 달라진 모습 file Hancatimes 23.03.20.
467 캐나다 캐나다인 당장 먹고 사는게 제일 큰 걱정거리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466 캐나다 한국보다 캐나다에서 살면 행복 17%P 높지만, 그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465 캐나다 OECD, 주요 국가에 비해 캐나다 성장률 올해도 내년도 암울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1.
464 캐나다 캐나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돌봄사회에 더 안전한 국가로 인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4.
463 캐나다 BC주만이 1월 전달 대비 유일하게 실업급여자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4.
462 캐나다 현 자유당 연방정부 치과보험에 따라 존폐 달려 밴쿠버중앙일.. 23.03.24.
461 캐나다 1월 영주권을 신청한 한국 국적자는 131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
460 캐나다 UBC, 캐나다에서 자연과학 분야에서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
459 캐나다 캐나다인, "많이 벌수록 벌금 더 내는 것 당연"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5.
458 캐나다 한인 코로나19 감염되도 항체형성 비율 낮을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8.
457 캐나다 작년, 가계최종재정지출 10.2%나 증가 한 1조 9천억불 file 밴쿠버중앙일.. 23.03.29.
456 캐나다 작년 소득격차는 줄었지만 저소득층은 더 가난해졌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