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urim

 -

November 15, 2018 https://pts4chg.ca/news/vaccination-and-immunization/

매년 진행되는 독감 백신 프로그램이 퀘백주에서 11월에 시작 하였습니다.

퀘백 주에서는 올해부터 사전 접수제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정부가 운영하는 CLSC 혹은 Jean Coutu 등 다양한 곳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은 호흡 곤란, 심각한 탈수,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증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짧게는 몇 일 혹은 몇 주간의 입원을 필요로 할 수 도 있습니다. 백신의 부작용을 걱정하여 예방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병의 확산과 대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져 왔습니다. 본인 뿐만이 아닌 같은 생활권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은 필요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우선 대상자 로는

  • 75세 이상의 노인
  •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 14주 이상의 임산부
  • 6개월 이하의 신생아 혹은 위험군에 있는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 의료 종사자

이며 요청시 6 – 23개월 아기 혹은 60 – 74세의 연령층도 무료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혹은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폐렴 백신 또한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서 가장 가까운 위치를 확인 후 온라인 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 전화를 하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quebec.ca/en/health/advice-and-prevention/vaccination/flu-vaccination-program/procedure/#c2206

이 백신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 중이며 온타리오 주의 경우 우선 대상자 구분 없이 온타리오에 거주 중인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와 노바 스코시아 주 등 여러 지역에서 고 위험 대상자에게 고용량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가운데 BC주와 퀘백주는 고용량 백신이 비용 대비 효율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고용량 백신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퀘백 주도 빠른 시일 내에 무료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사회 활동이 많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 시켜 질병 확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5 캐나다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4 캐나다 女환자에 '부적절한 진료'한 가정의, 3개월 정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3 캐나다 “추방중단,정규화 하라!”… 이민자 권익 위한 대규모 집회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2 캐나다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서부 캐나다 발대식'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1 캐나다 6세 미만 월 650달러 ‘아동 수당’ 20일 지급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0 캐나다 한인사회, 노인 돌봄 대책 절실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9 캐나다 BC북부 중단된 파이프라인 건설 기사회생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8 캐나다 UBC 인근 주택서 의문의 사망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7 캐나다 ‘도둑취급 불쾌 vs. 도둑방지 대안’ 쇼핑스캔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6 캐나다 써리 묵은 숙원 ‘72애비뉴’ 4차선으로 뻥 뚫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5 캐나다 임신부 필수 영양제 엽산 “용량초과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4 캐나다 한해 3만명 암 진단… 주수상 “혁신적 암 치료 확대 강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3 캐나다 캐나다 은행 산업의 새로운 도약, 오픈 뱅킹 시스템의 도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2 캐나다 써리 반려동물 묘지, 주거개발로 철거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1 캐나다 메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먹통' 사태, 전 세계적으로 파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200 캐나다 안과질환 노인 환자 2만명 치료 중단 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199 캐나다 콩나물 교실된 써리 학교들 ‘확충 시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198 캐나다 은행직원 사칭 집 찾아와 기막힌 사기행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7 캐나다 무술대회 참가 UBC 박사과정 학생, 의식 불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6 캐나다 휘슬러 고급 콘도 930만 달러… 사상 최고가 매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