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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collar system. (DriveBC on X)

 

눈비 섞여 내리는 겨울 혼합 강우 경보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BC주 남서부 지역에 폭설과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안전이 요구된다.

 

연방기상청은 기상 특보를 통해 메트로밴쿠버 전역을 포함 프레이져밸리, 호우 사운드, 휘슬러와 시투스카이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겨울철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wintry mix of precipitation)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월요일 눈과 비가 섞여 오는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남서쪽의 따스한 기단이 들어오면서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폭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찬 기온이 섞이면서 프레이저와 가까운 곳에서는 빙우(freezing rain) 위험성도 제기됐다.

 

이렇게 연방기상청의 경보가 나오자, BC주정부도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도로 사정에 맞는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 타이어 등 겨울철에 맞는 장비를 장착하라는 내용이다.

 

또 메트로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포트만 대교와 알렉스 프레이져 대교에 케이블 칼라 시스템(cable-collar system)을 필요한 경우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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