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t25ZsMg6_94bc9d06fec07e2

파크랜드 홈페이지 사진

 

파크랜드정유공장 재가동 위한 작업으로

연기기둥 멀리서 관측될 가능성도 높아져

 

1월 중순에 메트로밴쿠버를 덮쳤던 혹한으로 인해 앞으로 며칠간 노스버나비 지역 주민이 악취로 고생할 수도 있다.

 

노스버나비의 마리너웨이에 위치한 파크랜드 정유사는 향후 며칠간 심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악취는 메트로밴쿠버에 몰아친 한파 때 가동을 중단했던 정유 시설을 재가동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파크랜드 정유사는 지난 12일 극단적인 저온으로 인해 정유시설 가동에 문제가 발생해 결국 임시 운영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1일(일) 재가동을 시도하던 중 한 개의 정유시설에서 문재가 발생해 악취와 가스 기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25일(목)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또 악취와 가스기둥, 그리고 불꽃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해 주변 주민들에게 사전에 공지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며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양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 캐나다 올해 BC주민 가장 큰 관심 사항 순서를 보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0.
11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목요일부터 눈 예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
113 캐나다 여권 파워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동반 하락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
112 캐나다 밴쿠버 주말 한파주의보-영하 20도까지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111 캐나다 강풍 불면, 정전 대비도 함게 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110 캐나다 BC주 코로나19는 아직 진행형 - 4일 현재 219명 입원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109 캐나다 캐나다대표 브랜드 퀘이커사 제품들 38종 대규모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108 캐나다 캐나다에 빙하기가 도래 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107 캐나다 화성시 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10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6일부터 또 다시 폭설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105 캐나다 12월 연간소비자물가지수 다시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104 캐나다 작년 밴쿠버 증오범죄 전년보다 31%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103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102 캐나다 BC주 2035년부터 내연차 판매금지 가능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101 캐나다 써리•랭리 지역 19일까지 어는비 경보 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100 캐나다 BC 연쇄상구균 감염 한 달 새 어린이 4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0.
99 캐나다 작년 한 해 BC주 독성 약물로 2500명 목숨 잃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5.
» 캐나다 버나비북부, 주말까지 악취와 불꽃 기둥에 놀랄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97 캐나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96 캐나다 환각 운전자, 제지하는 경찰차들 충돌 후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