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과 버섯재배 전문가 초점

3년간 시범운영 총 16,500만명

 

연방정부가 농산분야에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품 수출을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향후 3년간 대규모로 관련 분야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아미드 후센 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장관은 향후 3년간 새 경제이민시범 운영을 통해 농식품(agri-food) 분야 전문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특히 관심을 둔 대상으로 육가공과 버섯생산이 거론됐다.

 

농업과 농식품 산업이 캐나다 성장에 핵심으로 전체 직업 8개 중 1개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농산물 수출은 662억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수 년간 육가공 분야와 버섯재배 관련 산업에서는 새 직원을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주 신청자 2750명을 비롯해 그 가족 등을 통털어 1만 6500명을 새 이민자로 받아들이는 시범 운행을 하게 됐다고 이민부는 밝혔다.

 

이에 대해 웨스트캔이민컨설팅의 최주찬 공인이민컨설턴트는 "한인 중에서도 식육처리사나 식품가공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임시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익스프레스 엔트리나 BC 주정부이민의 선발점수가 높아져서 영주권 신청이 많이 까다로워졌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쉬운 자격조건만 충족하면 된다"고 내다봤다.  

 

최 공인컨설턴트는 또 "이 직업군에 해당하는 경우 LMIA 신청 및 승인절차도 다소 바뀔 에정으로 예로 2년짜리 LMIA발급 가능 등"이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먼저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를 받아 관련 직종에 1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IELTS나 CELPIP 시험을 봐서 레벨 4 (베이직)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 또 고졸이상의 학력과 현 고용주의 평생(Permanent) 취업제의도 받아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직종을 보면 우선 식육처리 및 가공부문(meat processing)으로 수퍼마켓이나 정육점 근무 식육처리사(retail butcher), 식육처리공장의 식육처리사(industrial butcher)이다.

 

식품 가공부문(food processing labourer)은 연간 버섯, 온실, 축산농장 농산품 수확업종 관련 농장 근로자 또는 농장 감독자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95 캐나다 [기상속보] 밤부터 눈, 비… 월요일 출근길 교통혼잡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4 캐나다 [사고] 음주운전 의심 충돌 사고로 1명 중태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3 캐나다 캐나다, 건설분야 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1.
6192 캐나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 신고·신청했다면 이번에 명부 확인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9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이번주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90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연말 공연작은 "에코(ECHO)"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89 캐나다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7.
6188 캐나다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2.
6187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186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185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4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3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2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6181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6180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6179 캐나다 점차 캐나다에서 발언권을 잃어가는 한인사회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6178 캐나다 새 이민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고용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6177 캐나다 작년 새 한인 영주권자 총 520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6176 캐나다 렌트비싼 도시 5위까지 메트로밴쿠버 도시 싹쓸이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