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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홈페이지 사진

 

파크랜드정유공장 재가동 위한 작업으로

연기기둥 멀리서 관측될 가능성도 높아져

 

1월 중순에 메트로밴쿠버를 덮쳤던 혹한으로 인해 앞으로 며칠간 노스버나비 지역 주민이 악취로 고생할 수도 있다.

 

노스버나비의 마리너웨이에 위치한 파크랜드 정유사는 향후 며칠간 심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악취는 메트로밴쿠버에 몰아친 한파 때 가동을 중단했던 정유 시설을 재가동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파크랜드 정유사는 지난 12일 극단적인 저온으로 인해 정유시설 가동에 문제가 발생해 결국 임시 운영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1일(일) 재가동을 시도하던 중 한 개의 정유시설에서 문재가 발생해 악취와 가스 기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25일(목)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또 악취와 가스기둥, 그리고 불꽃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해 주변 주민들에게 사전에 공지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며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양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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