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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랭리파인아트스쿨에서 펼쳐진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2021년도 투게더(Together) 행사의 돌잔치 시연 모습. (표영태 기자)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랭리파인아트스쿨에서

작년에 돌잔치로 한국 문화 우수성 확인 이어져

 

복합문화사회인 캐나다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다민족 문화간 교류와 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올해 행사로 한국의 독창적인 전통문화인 폐백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예랑과 랭리아트스쿨이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 조인스 미디어, 밴쿠버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년 투게더(TOGETHER) 행사가 9월 중 랭리에 소재한 공립학교인 랭리파인아트스쿨에서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투게더라는 타이틀로 타민족 사회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작년을 시작으로 한카문화사업교류재단은 랭리파인학교와 함께 하여, 캐나다내의 현지 학생들의 한국 문화 언어 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랭리파인아트스쿨의 한인 강수연 교사는 교내에서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왔고 한카문화사업교류재단과 한국에 대한 위상도 높이며 특히 한인 학생들의 프라이드를 높여줄 이번 행사를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다음 학기가 더욱 기대 되어 진다고 했다. 

 

작년에는 돌잔치 시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 유산을 캐나다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12학년 사회 과목 중 하나인 COMPARATIVE CULTURES & WORLD RELIGIONS수업 중에 소개되어지고 그 의미를 학생들이 학문으로 깊이 탐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작년의 성공적인 행사에 이어, 올해는 폐백 시연이 학생들에게 선 보여질 계획이다. 이번 폐백 행사에서는 폐백의 유래와 의미, 폐백음식, 의복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어지면서 현대로 오면서 달라진 폐백의 변천사도 소개 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폐백 시연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참여 하는 행사로 캐나다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더 높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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