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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 50% 넘겨

전국적으로 사망자 122명 여전히 많아

 

8일 BC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오랫만에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확진자 수도 여전히 1000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전국 사망자 수는 여전히 100명을 넘기며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BC주 보건당국의 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에서 확진자 수는 1117명, 그리고 사망자는 0명으로 발표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33만 5042명이 됐고, 사망자는 2707명을 유지했다.

 

이날 BC주의 총 감염 중인 환자는 2만 4372명이었는데, 입원환자는 986명으로 여전히 1000명 선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46명이었다.

 

이날 각 보건소별 새 확진자 수를 보면, 내륙보건소가 3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부보건소가 192명, 밴쿠버섬보건소가 175명이었으며, 프레이저보건소가 189명, 그리고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80명이었다. 외국 거주자 5명도 확진자로 나왔다.

 

이날 전국 확진자는 8853명이었다. 퀘벡주와 온타리오주가 2504명과 2092명이었으며, 알버타주는 1667명이었다.

 

사망자는 122명이나 나왔은데, 퀘벡주가 56명, 온타리오주가 42명, 그리고 알버타주가 13명이었다. 뉴브런즈윅도 6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BC주의 백신접종률에서 5세 이상 인구 중 2회 이상 접종자는 84.7%를 기록했다. 12세 이상 인구 중 3회 이상 접종률은 50.2%로 절반을 넘겼다.

 

이날 세계로 볼 때 새 확진자 수에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1~3위까지 차지했고, 이어 미국, 브라질 순이었다. 캐나다는 52위, 한국은 17위, 일본은 9위를 차지했다.

 

사망자 수에서는 미국이 27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순이었다. 캐나다는 21위, 한국은 42위, 그리고 일본은 19위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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