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밍 BC주교육부 장관이 공립학교에 무상생리대 비치를 명령했다.(BC주정부 홈페이지)
 
학생들과 필요여성 무상생리대
 
한국에서도 2년 전 저소득 가정 여학생들의 깔창생리대 논란이 일면서 무상생리대 지원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데, BC주는 교육부의 강제 행정명령을 통해 모든 공립학교에서 무상생리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BC주 롭 플레밍 교육부장관은 5일부로 BC주의 모든 공립학교에 올해 말까지 화장실에 무상생리대를 비치하라고 명령했다.
 
플레밍 장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권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동등학게 생리대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학생이 결석을 하거나, 과외활동, 운동과 사회활동 등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조사에서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결석을 하는 학생이 7명 중 한 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과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도 생리대 없어서 결석하는 여학생들이 예상 외로 많아 이에 대해 무상생리대를 보급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다.
 
플레밍 장관은 "각 교육청과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학생들이 창피를 당하거나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일이 상식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발효됐지만, 시행은 올해 말까지만 시행하면 되는데, 이를 위해 주 정부는 3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추가적으로 10개의 비영리 단체에 재정 지원을 위한 United Way Period Promise Research Project에 일회성으로 9만 5000달러도 지원하고, 어떻게 최선의 방법으로 생리대를 배포할 수 있을지 조사를 진행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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